박서진이 슈퍼스타브랜드파워 케이팝킹 투표에서 득표를 끌어올리며 3위 장민호를 바짝 추격했다.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 148회 주간투표에서 박서진은 40만8060표를 얻어 4위를 지켰고, 장민호와의 차이를 6330표로 좁혔다.

이번 투표의 케이팝킹 부문에서는 안성훈이 49만1040표로 1위를 차지했고, 양준일이 44만8110표로 2위에 올랐다. 상위권의 순위는 유지됐지만 3위 장민호와 4위 박서진 사이 간격이 크게 줄면서 중위권 경쟁에 시선이 모였다.

영상 = 박서진 공식 유튜브

박서진, 1만8270표 늘리며 장민호와 간격 좁혀

박서진의 이번 득표는 전주 38만9790표보다 1만8270표 늘어난 수치다. 증가율은 약 4.69%였으며, 집계 투표자 수도 전주 2111명에서 2219명으로 108명 증가했다.

최근 5회차 득표는 41만3610표, 38만4840표, 39만7170표, 38만9790표, 40만8060표 순이다. 회차별로 오르내림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전주보다 1만 표 이상 늘며 반등했다.

장민호는 41만4390표로 3위를 유지했지만 전주보다 4170표 감소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표 차이는 전주 2만8770표에서 이번 주 6330표로 줄었고, 격차 축소 폭은 2만2440표에 이르렀다.

이번 결과로 순위가 뒤바뀐 것은 아니지만, 장민호의 감소와 박서진의 증가가 맞물리며 3·4위 대결은 한층 가까워졌다. 두 사람의 차이는 장민호 득표를 기준으로 약 1.53% 수준이다.

케이팝킹 1~3위도 모두 전주보다 득표가 감소했으나 순위는 그대로였다. 안성훈은 전주보다 5만7120표 줄어든 49만1040표를 기록했고, 양준일은 7170표 감소한 44만8110표, 장민호는 4170표 감소한 41만4390표를 얻었다.

안성훈과 양준일의 격차도 전주 9만2880표에서 이번 주 4만2930표로 좁혀졌다. 다만 이는 양준일의 득표 증가가 아니라 안성훈의 감소 폭이 더 컸던 데 따른 변화로, 두 사람의 순위는 유지됐다.

안성훈·송가인 정상…김의영은 홍자 제치고 2위

케이팝퀸에서는 송가인이 27만7140표로 1위를 지켰다. 전주 45만8130표보다 18만990표 감소했지만 선두를 유지했으며, 투표자 수는 1084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순위 변화는 김의영에게서 나왔다. 김의영은 17만3400표를 얻어 전주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올라섰고, 득표도 전주보다 6만750표 증가했다.

반면 홍자는 전주 22만3950표에서 16만6650표로 줄어 3위를 기록했다. 전주에는 홍자가 김의영보다 11만1300표 앞섰지만 이번에는 김의영이 6750표 앞서며 두 사람의 순위와 득표 우위가 바뀌었다.

김의영의 득표 증가는 최근 두 회차 연속 이어졌다. 이번 17만3400표는 최근 5회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며, 홍자와의 차이는 김의영 득표를 기준으로 약 3.89%다.

148회 주간투표에서는 케이팝킹의 박서진이 3위와의 거리를 좁히고, 케이팝퀸에서는 김의영이 홍자를 제치는 등 상위권 경쟁 구도가 달라졌다. 박서진이 상승 흐름을 이어 순위 변동까지 만들어낼지, 다음 집계에서 이어질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