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이 대장 내시경을 비수면으로 받았던 경험을 공개한다. 박서진은 오는 10월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80회에서 출연진의 건강검진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신의 검사 경험을 전한다. “저는 대장 내시경을 비수면으로 진행했다”는 말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현호·은가은 부부가 생후 8개월 된 딸 서원이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 부부가 방문하는 곳은 딸을 낳았던 병원으로, 아이의 성장 상태를 살피는 과정에 출산 당시 기억도 함께 떠오른다. 가족의 건강을 확인하는 일상적인 검진이 과거의 출산 경험을 되짚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검진을 앞둔 박현호는 딸에게 혹시 이상이 있을까 걱정해 밤잠을 설쳤다고 털어놓는다. 부모가 된 뒤 아이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마음이 병원 방문 전부터 드러난다. 이번 장면은 서원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과 함께,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부가 마주하는 염려를 담는다.

서원이를 낳았던 당시의 사연도 방송에서 다뤄진다. 은가은은 진통이 8시간 동안 이어졌다고 말하고, 박현호는 출산 예정일보다 앞서 잡힌 일정 때문에 유도분만을 진행했던 상황을 떠올린다. 부부가 함께 병원을 다시 찾으면서 출산을 앞두고 겪었던 선택과 기억이 현재의 육아 이야기와 맞닿는다.

영상 = 박서진 공식 유튜브

박서진 비수면 검사 경험담, 출연진 건강 이야기에 더해

스튜디오에서는 출연진들이 각자 겪은 건강검진 경험도 나눈다. 은지원은 어린 시절 몸이 허약해 병원을 자주 찾았다고 회상하고, 이요원은 편식 때문이었을 수 있다고 농담을 건넨다. 아일릿 윤아는 최근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며 긴장했다고 밝혀 검사 전후의 서로 다른 경험을 전한다.

이런 대화 속에서 박서진은 수면을 하지 않고 대장 내시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사 방식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짧고 분명하게 전하며 스튜디오 분위기에 활기를 보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강검진을 앞두고 긴장했다는 윤아의 이야기와 나란히 놓이며, 출연진마다 다른 검사 경험이 방송의 한 축을 이룬다.

이번 회차는 병원을 찾은 가족의 이야기와 스튜디오에서 나누는 출연진의 경험담을 함께 담는다. 한쪽에서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아이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성인 출연자들이 어린 시절과 최근의 병원 경험을 꺼낸다. 건강검진이라는 공통된 소재가 세대와 가족 구성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 점이 방송의 흐름을 만든다.

검진실에서는 서원이의 키와 몸무게를 확인하는 장면도 공개된다. 몸무게가 9㎏이라는 말에 은지원은 놀라움을 나타내며 아이를 오래 안고 있으려면 체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요원은 아이를 안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해, 검진 결과를 계기로 육아에 필요한 신체적 부담에 관한 대화도 이어진다.

딸 건강검진과 박서진의 민화 전시회 준비

방송에는 박서진이 첫 민화 전시회를 준비하는 일상도 담길 예정이다. 대장 내시경 경험담뿐 아니라 전시회를 앞둔 준비 과정까지 소개되면서, 이번 회차는 건강과 가족 이야기에서 박서진의 개인적인 활동 장면으로 시선을 넓힌다. 전시 준비는 현재 방송에서 공개될 그의 활동 흐름 가운데 하나로 다뤄진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등 출연자들의 가정생활을 관찰하며 부부 관계와 육아, 부모와 자녀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480회에서는 딸의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박현호·은가은 부부의 일상과 출연진의 건강검진 경험이 함께 배치된다. 박서진의 비수면 대장 내시경 발언은 이처럼 건강을 주제로 한 대화 속에서 공개된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47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최고 5.9%를 기록했다. 이어지는 480회에서는 서원이의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와 부부가 되짚는 출산 당시 이야기, 박서진의 검사 경험담과 민화 전시회 준비가 시청자와 만난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80회는 10월 31일 오후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