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과 전유진이 22일 방송되는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각자의 색깔을 담은 곡으로 가을 무대를 채운다. 박서진은 ‘내 꿈을 향해서’를 새롭게 선보이고, 전유진은 신곡 ‘아디오스’로 성숙해진 음악적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희망을 노래하는 박서진과 이별의 정서를 담은 전유진의 무대를 나란히 배치해 서로 다른 감성을 전한다. 두 사람의 무대뿐 아니라 청춘을 주제로 한 노래와 신곡 최초 공개 무대도 마련돼 가을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박서진이 부를 ‘내 꿈을 향해서’는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약 12년 전 발표한 곡을 다시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익숙한 노래를 지금의 목소리와 편곡으로 어떻게 들려줄지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재해석은 원곡이 지닌 정서를 살리는 데 무게를 두면서 한층 깊어진 보컬과 새로운 편곡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과거의 곡을 현재의 무대에 다시 올리는 방식으로, 노래에 담긴 희망의 메시지를 새롭게 전할 예정이다.
박서진의 희망, 전유진의 이별 감성
전유진은 신곡 ‘아디오스’를 통해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보헤미안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전유진의 음악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무대다.
하모니카와 스트링의 쓸쓸한 선율이 곡의 분위기를 이끌고, 전유진은 담담한 읊조림으로 노래를 시작해 후렴에서 감정을 끌어올린다. ‘잘 가요 아디오스 그대’라는 가사와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이별의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박서진의 무대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마음을 전한다면, 전유진의 ‘아디오스’는 떠나보내는 감정을 담는다. 서로 다른 방향의 노래가 한 프로그램 안에서 이어지며 시청자에게 다채로운 가을 트롯의 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 정취를 담은 무대도 이어진다. 임찬은 청춘의 아련함을 담은 ‘바람같은 청춘’을 서정적인 목소리로 들려주고, 이루네는 청춘을 향한 부러움과 따뜻한 위로를 담은 정통 트롯 ‘젊어좋겠다’를 선보인다.
‘트롯챔피언’ 신곡 무대와 플러스 스테이지
하루, 삼총사, 이하린의 신곡 최초 공개 무대도 방송에 담긴다. 발라드 위주로 노래해 온 하루는 ‘아아 사랑이 미워요’에 안무를 곁들인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삼총사는 유쾌한 가사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먹어 먹어’로 흥을 보탠다.
이하린은 ‘이쁘니’ 무대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청춘을 노래하는 무대부터 신곡 공개까지 이어지는 구성은 서로 다른 가수들의 색깔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달의 플러스 스테이지’ 주인공도 공개된다. ‘트롯챔피언:플러스’는 출연 가수 10팀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 70%와 전문 심사위원 점수 3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가수를 선정한다.
선정된 가수에게는 트로피와 특별 무대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투표에서 박서진과 전유진은 각각의 무대로 시청자의 선택을 기다리며, 누가 주인공으로 뽑힐지 관심이 모인다.
구수경, 문연주, 미스김, 박민수, 박서진, 삼총사, 송미, 이루네, 이하린, 임찬, 재하, 정다경, 전유진, 최대성, 하루가 출연하는 MBC ON ‘트롯챔피언’은 22일(목) 오후 8시 방송된다. 약 12년 전 곡을 새롭게 들려주는 박서진과 신곡으로 변화를 보여줄 전유진의 무대가 가을 감성과 플러스 스테이지 경쟁에 어떤 인상을 남길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