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미스터트롯4’가 붐, 진성, 김용임, 박선주, 이소나를 마스터로 합류시키며 심사 라인업을 꾸렸다.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이번 시즌은 트롯 베테랑과 보컬 전문가, 최근 경연에서 우승한 가수의 시선을 함께 담아 도전자들의 무대를 살필 예정이다.

다섯 사람은 각기 다른 경험과 음악적 배경을 지녔다. 기존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참가자들을 지켜본 마스터들과 ‘미스트롯4’ 진(眞) 이소나가 한자리에 모이면서, 무대의 완성도부터 대중적 매력까지 폭넓게 평가할 구성이 마련됐다.

붐은 재치 있는 리액션과 유쾌한 입담으로 경연의 현장 분위기를 이끌 전망이다. 여러 트롯 오디션에서 마스터로 활약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무대에 호응하고, 노래뿐 아니라 스타성과 대중적인 매력도 눈여겨볼 것으로 보인다.

진성은 오랜 무대 경험과 트롯에 대한 이해를 심사에 보탠다. 정통 트롯의 맛과 깊이를 짚는 동시에 도전자마다 다른 개성과 무대의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용임도 선배 가수로서 쌓아온 무대 내공을 더한다. 다양한 무대를 거치며 다져온 음악적 감각과 트롯 특유의 감성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노래를 세심하게 들여다볼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터트롯4’에 더해진 보컬 전문성과 경연 경험

박선주는 보컬을 중심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살필 마스터다. 음정과 박자, 발성 같은 기본기뿐 아니라 곡 해석과 표현력까지 폭넓게 짚어 참가자들에게 구체적인 조언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오디션 시리즈에서 솔직하고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존재감을 보여온 박선주의 합류는 또 다른 관전 요소다. 냉철한 분석과 진심 어린 조언이 도전자들의 성장 과정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라인업에서 눈길을 끄는 새 얼굴은 이소나다. 그는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트롯4’에서 최종 진에 오른 뒤, 이번에는 참가자가 아닌 마스터로 ‘미스터트롯4’에 합류한다.

이소나는 20년 넘게 국악계에서 활동하며 기본기와 음악적 내공을 쌓았고, 시원한 고음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연을 비교적 최근 직접 치른 경험과 우승의 기쁨을 모두 지닌 만큼, 도전자들의 긴장과 간절함을 헤아리면서 조언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베테랑과 우승자 시선으로 새 도전자 발굴

다섯 마스터가 모이며 ‘미스터트롯4’의 심사에는 서로 다른 기준이 더해질 전망이다. 트롯의 정통성과 감성을 짚는 가수들의 경험, 보컬의 기본기를 살피는 전문가의 시선, 무대의 재미와 대중성을 포착하는 예능인의 감각이 한 팀을 이룬다.

여기에 경연을 거쳐 정상에 오른 이소나의 경험이 보태지면서 도전자의 입장과 심사자의 시선을 함께 담을 수 있게 됐다. 한 가지 기준에 머무르지 않고 노래의 완성도와 개성, 무대에서 드러나는 가능성을 두루 살피는 심사가 이뤄질지 관심을 모은다.

‘미스터트롯4’는 트롯 오디션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가수의 가능성을 찾아온 흐름을 이어간다. 붐, 진성, 김용임, 박선주, 이소나가 어떤 시선으로 참가자들을 마주하고 차세대 트롯 스타를 찾아낼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TV CHOSU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