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김수찬·안성훈·신성이 ‘트롯포맨’ 공연으로 거제 관객을 만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네 가수가 함께하는 특별 기획 콘서트를 연다. 국악의 깊은 울림과 정통 트로트의 감성, 무대를 채우는 퍼포먼스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무대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음악적 배경과 개성을 지닌 네 남성 보컬이 한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방송 경연과 여러 무대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들이 각자의 색깔을 보여주고, 한 공연 안에서 서로 다른 장르의 매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늦가을 저녁 거제에서 펼쳐지는 기획 공연으로 지역 관객에게 다양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트롯포맨’의 구성은 한 가지 스타일에 머물지 않는다. 전통 음악의 소리와 정통 트로트의 애절한 정서, 활기찬 무대 퍼포먼스가 공연의 중심축을 이룬다. 서로 다른 음악적 뿌리를 가진 네 가수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관객은 각자의 무대뿐 아니라 개성이 나란히 놓일 때 생기는 대비도 만날 수 있다.
김준수의 국악부터 신성의 부드러운 음색까지
김준수는 국립창극단 출신 소리꾼으로, 국악의 깊은 울림을 대중음악 무대로 확장해온 인물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전통적인 소리의 결을 살린 무대를 예고했다. 트로트 중심의 공연에 국악적 색채가 더해지며 음악적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수찬은 가창력과 무대 매너, 유쾌한 입담을 함께 갖춘 가수로 소개됐다. 노래에 더해 공연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에너지와 퍼포먼스도 그의 무대에서 기대되는 요소다. 서로 다른 정서의 무대가 이어지는 콘서트에서 김수찬의 활기찬 표현은 공연에 또 다른 리듬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안성훈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차지하며 정통 트로트의 실력을 보여준 가수다. 탄탄한 기본기와 애절한 감성이 그의 무대를 설명하는 특징으로 꼽힌다. 정통 트로트가 지닌 진한 정서를 중심에 둔 무대로 관객의 감정을 깊게 끌어낼 예정이다.
신성은 MBN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자로, 부드럽고 깊은 음색을 바탕으로 ‘가습기 보이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따뜻하고 감미로운 분위기는 네 가수의 서로 다른 음악 색깔 가운데 편안한 여운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적 울림과 활력 있는 퍼포먼스, 정통 트로트의 감성 사이에서 신성의 음색이 만들어낼 조화도 관람 포인트다.
120분 공연에 담기는 네 가지 트로트 색깔
공연은 단순히 여러 가수의 노래를 이어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장르와 표현 방식이 다른 무대를 한 흐름으로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국악에서 출발한 소리의 깊이와 정통 트로트의 애절함, 화려한 퍼포먼스가 한 무대 안에서 차례로 펼쳐진다. 각자의 강점이 뚜렷한 네 가수가 모인 만큼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이 공연의 중심을 이룬다.
관람 등급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전체 러닝타임은 120분이다. 좌석별 티켓 가격은 1층 R석 10만원, S석 9만원, 2층 A석 8만원으로 책정됐다. 관객은 좌석 등급에 따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거제에서 만나는 ‘트롯포맨’의 가을 무대
이번 공연은 각자의 활동 무대에서 쌓아온 음악적 개성을 지역 관객과 나누는 자리라는 의미도 있다. 김준수의 국악 기반 소리, 김수찬의 무대 에너지, 안성훈의 정통 트로트 감성, 신성의 부드러운 음색이 하나의 공연에 모인다. 한 장르 안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트로트의 폭을 거제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 가수가 함께하는 ‘트롯포맨’ 콘서트는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120분 동안 이어질 공연은 국악의 선율부터 정통 트로트와 퍼포먼스까지 폭넓게 아우를 예정이다. 거제 관객은 각기 다른 네 보컬의 개성이 한 무대에서 빚어낼 하모니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