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이 팬 콘서트 '트웬티원(TWENTY-ONE)'에서 팬들과 함께 2026년 여름을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유진의 다양한 무대와 새로운 시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

영상 = 전유진 공식 유튜브

전유진의 '트웬티원' 콘서트

전유진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팬 콘서트 '트웬티원'을 진행했다. 이틀 동안 열린 공연은 VCR 상영과 참여형 코너, 다양한 장르의 세트리스트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의 시작은 VCR로 열렸다. 여기에는 팬 콘서트를 즐기는 팁과 전유진과 함께하는 국민체조가 포함되어 있어 관객들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이후 전유진은 '어린잠'으로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하며 현장을 공연 모드로 전환시켰다.

첫 인사에서 전유진은 팬들에게 이번 콘서트의 의미를 설명하며, “텐텐 여러분과 함께 보내는 2026년 마지막 여름휴가 같은 시간을 준비해 봤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곡들을 통해 그녀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선공개곡 '나의 별들에게' 첫 공개

이번 공연에서는 팬들과의 소통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도 포함됐다. 전유진은 처음으로 팝송 전곡을 가창하며 올드팝의 정서를 자신의 목소리로 재해석했다. 영화 '라붐' OST인 'Reality'를 통해 다른 시간대를 떠올리게 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 말미, 전유진은 팬들에게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언급하며, “내년에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발매를 앞둔 곡 '나의 별들에게'를 처음으로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감상을 제공했다.

발매 예정인 '나의 별들에게'는 전유진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그녀의 음악적 변화를 예고하는 곡이다. 이 곡은 그녀의 첫 정규 앨범에 앞서 공개되는 것으로, 전유진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이 끝난 후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전유진은 다시 무대에 올라 '인생아 고마웠다'를 열창하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 팬들과 함께한 여름의 마지막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했다.

전유진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여름 단독 콘서트의 흐름을 지속하는 동시에, 곧 발매될 첫 정규 앨범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9월 1일 오후 12시에는 선공개곡 '나의 별들에게'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