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이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동덕여자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축제에는 전유진과 함께 동덕여대 실용음악전공 전임 교원으로 활동 중인 박기영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영상 = 전유진 공식 유튜브
전유진과 박기영의 특별한 무대
전유진은 동덕여대 실용음악전공 25학번 재학생으로,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MB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전유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이 재학 중인 대학 무대에 서게 되었다. 박기영 교수는 올해 1학기부터 동덕여대 실용음악전공 전임 교수로 합류해, 음악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박기영은 28년 차 베테랑 뮤지션으로 '시작', '산책' 등의 히트곡을 낸 바 있으며, 2016년 한 가요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넬라판타지아'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3000만 회를 기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교수와 학생을 대표하는 두 음악인이 같은 무대에 올라 공연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트로트 신예 전유진의 성장
전유진은 '현역가왕'에서 선보인 '숨어 우는 바람소리' 무대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700만 회를 넘어서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발표한 곡들도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전유진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동덕여대 리상섭 학생처장은 “이번 축제는 교수, 학생을 대표하는 음악인이 한 무대에 선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동덕 구성원들이 어려운 시기를 딛고 함께 어우러지며 미래를 그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는 박기영과 전유진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학 구성원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