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별이 전종혁과 모델 워킹부터 노래 대결까지 맞붙는다. 두 사람의 포즈를 지켜본 카메라 감독들이 뜻밖의 무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안긴다.
오는 4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7회에서는 TOP7과 트로트 가문을 내세운 ‘박가네’의 대결이 펼쳐진다. 장한별은 전종혁을 상대로 노래와 무대 매력을 겨룰 예정이다.
TOP7은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로 구성됐다. 이들과 맞서는 ‘박가네’에는 박민수를 비롯해 박구윤, 박주희, 박혜신, 박군, 전종혁, 이대환이 합류해 대결을 준비한다.
MC 장민호는 ‘전설 가문’을 꺾겠다는 뜻으로 집안 식구들이 함께 출전했다며 ‘박가네’를 소개한다. 가문의 수장 박구윤은 “젊은 피 민수를 위해 우리가 총출동했다”며 박민수가 TOP7에 있어야 했다는 아쉬움도 드러낸다.
영상 = 유튜브 '장한별 JANG HAN BYUL' 채널
‘전설의 사내’ 17회, TOP7 마지막 자리의 재대결
박민수는 ‘무명전설’ 당시 TOP7 선발 과정에서 8위에 머물렀다. 마지막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이루네와 다시 마주하는 이번 대결은 당시의 승부를 떠올리게 하는 리벤지 무대로 꾸며진다.
두 사람은 ‘무명전설’ 결승전에서 인생곡 후보로 준비했던 노래를 들고 무대에 오른다. TOP7 자리를 지켜야 하는 이루네와 다시 한 번 도전하는 박민수의 맞대결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가문의 복덩이’ 대결에서는 박민수의 의형제인 전종혁이 박가네를 돕는다. 지목권을 얻은 전종혁은 “장한별! 너 나와!”라고 외치며 대결 상대로 장한별을 택한다.
전종혁은 장한별을 고른 이유로 “저랑 키와 피지컬이 비슷한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 MC 양세형이 모델 워킹으로 선후공을 정하자고 제안하면서, 두 사람은 각각 188cm와 185cm의 키를 내세워 워킹과 ‘끼 폭발’ 포즈를 선보인다.
하지만 두 사람의 퍼포먼스를 지켜본 심사단 역할의 카메라 감독들은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린 출연자들과 잠잠한 카메라 감독들의 대조가 무대 전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장한별 ‘다시 사랑한다면’과 전종혁 ‘연모’의 맞대결
노래 대결에서 장한별은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선곡해 감성적인 무대를 펼친다. 노래를 듣던 박혜신은 눈가를 적시는 모습을 보이며 무대에 몰입한다.
전종혁은 ‘연모’를 들고 맞선다. 장한별의 감성 무대와 전종혁의 상남자 매력이 한 무대에서 맞붙는 만큼, 두 사람의 노래가 어떤 승부를 만들어낼지가 방송의 관전 요소다.
이번 대결은 ‘전설의 사내’가 이어온 시청률 흐름 속에서 펼쳐진다. 10월 28일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평균 4.1%, 분당 최고 4.7%를 기록했으며, 지상파·종편·케이블을 포함한 수요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프로그램은 3주 연속 시청률 정상을 지켰고,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음악 프로그램 중에서는 16주째 1위를 기록했다. TOP7과 박가네의 대결, 박민수와 이루네의 재승부, 장한별과 전종혁의 맞대결은 오는 4일 수요일 밤 9시 40분 MBN ‘전설의 사내’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