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291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26년 10월 셋째 주 집계에서 20만9992표를 얻으며 정상에 올랐고, 팬들의 응원은 데뷔 10주년 기념 동물보호 기부로도 이어졌다. 차트에서 확인된 꾸준한 지지와 팬들의 나눔이 함께 전해지며 임영웅을 둘러싼 응원 문화에 의미를 더했다.

27일 아이돌차트 집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해당 주 평점랭킹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291주 연속 1위는 한 주의 결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이어진 팬들의 투표 참여가 쌓인 기록이다. 291주는 약 5년 7개월에 해당해, 매주 진행되는 투표에서 꾸준히 지지를 얻어왔다는 점을 보여준다.

임영웅은 표 수뿐 아니라 팬들의 참여를 나타내는 ‘좋아요’ 부문에서도 2만1528개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평점랭킹과 좋아요가 나란히 정상에 오르면서 투표와 호응 모두에서 팬들의 관심이 확인됐다. 숫자로 집계되는 차트 결과는 영웅시대의 지속적인 참여가 임영웅의 장기 기록을 뒷받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영상 = 임영웅 공식 유튜브

임영웅 291주 연속 1위, 투표와 좋아요 모두 정상

이번 평점랭킹 2위는 4만3559표를 받은 이찬원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20만9992표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2위와는 표 수 차이를 보였다. 다만 이번 집계의 핵심은 한 주의 순위뿐 아니라 291주째 이어진 연속 1위 기록에 있다.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은 매주 팬들의 투표가 반영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연속 기록을 이어가려면 특정 시점의 관심뿐 아니라 매주 투표에 참여하는 팬들의 꾸준한 움직임이 필요하다. 임영웅의 장기 집계 기록은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의 지속적인 응원이 차트 참여로 이어져 온 흐름과 맞닿아 있다.

팬들의 응원은 온라인 투표에만 머물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부산 지역 팬모임 부산영웅홀릭은 부산의 동물보호단체 라이프(LIFE)에 기부했다.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동물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태며 기념일의 의미를 나눔으로 표현했다.

데뷔 10주년 기념한 부산영웅홀릭의 동물보호 기부

이번 기부는 임영웅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으로 연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팬들이 함께 쌓아온 지지와 관계를 주변의 필요한 곳에 나누는 방식으로 기념일을 맞이한 셈이다. 임영웅이 평소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온 점도 이번 활동에 특별한 의미를 보탰다.

부산영웅홀릭은 2020년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결성된 부산 지역 팬모임이다. 이들은 지난 6년 동안 임영웅의 음악 활동을 응원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이어왔다. 이번 동물보호 기부는 팬모임이 이어온 응원과 사회공헌의 흐름을 데뷔 10주년을 계기로 다시 보여준 사례다.

부산영웅홀릭 관계자는 “한 사람을 향한 응원으로 시작된 작은 인연이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선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팬덤의 응원을 나눔으로 잇겠다는 뜻을 직접 밝힌 것이다.

차트 응원 넘어 나눔으로 이어지는 영웅시대

임영웅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공연과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차트에서 확인되는 장기적인 지지와 팬들의 기부 활동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어지는 응원의 모습이다. 특히 전국 각지의 영웅시대가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흐름 속에서 부산영웅홀릭의 행보도 팬덤의 사회공헌 사례로 더해졌다.

291주 연속 1위는 매주 이어진 투표가 누적된 결과이며, 데뷔 10주년 기부는 응원을 지역사회와 동물 보호를 위한 실천으로 옮긴 사례다. 두 소식은 임영웅과 팬들이 음악을 매개로 이어온 관계가 차트 참여와 나눔 활동으로 폭넓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영웅의 공연과 음악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웅시대의 응원과 사회공헌도 계속 주목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