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가 최근 부산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서 61번째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6년 동안 이어온 정기 후원과 현장 봉사를 통해 이들이 전한 누적 후원금은 1억1247만450원에 이른다.

이번 봉사에서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했다. 음식을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리와 급식, 청소 등 현장에서 필요한 일에도 직접 참여했다.

도시락 나눔은 한 차례 후원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오랜 기간 이어온 활동의 일부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6년간 매월 70만원의 정기 후원을 지속했고, 특별기부에도 꾸준히 동참해 왔다.

후원금을 전달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회원들이 봉사 현장을 찾아 식사를 챙기고 일손을 보탰다는 점도 눈에 띈다. 61번째에 이른 도시락 봉사는 금전 지원과 직접 참여를 함께 이어온 팬클럽의 나눔 방식을 보여준다.

영상 = 임영웅 공식 유튜브

부산영웅시대, 61번째 도시락까지 이어온 실천

이번 특별 후원까지 합산한 부산연탄은행 밥상공동체 누적 후원금은 1억1247만450원으로 집계됐다. 매달 이어진 정기 후원에 특별기부와 봉사활동이 더해지며, 6년간 쌓아온 나눔의 규모가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됐다.

이 숫자는 한 번의 큰 기부가 아니라 시간을 두고 반복한 참여의 결과다. 61차례의 도시락 나눔과 매월 이어진 후원이 맞물리며 지역의 이웃에게 꾸준히 식사와 도움을 전해 왔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관계자는 “혼자가 아닌 같이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된 이웃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힘들고 외로운 곳에 온기로 전해지도록 동행을 계속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팬클럽의 활동은 봉사 현장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스터디방’을 운영하며 각종 투표와 스트리밍 참여 방법을 함께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

임영웅 응원에서 지역 나눔으로 이어진 팬덤 활동

임영웅의 노래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건강댄스반’도 운영 중이다. 응원 활동과 함께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고 회원 사이의 유대감을 쌓는 모임으로 자리하고 있다.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들이 서로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그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흐름도 만들어졌다. 투표와 스트리밍 참여, 건강댄스, 도시락 봉사가 각기 다른 활동이면서도 팬클럽의 꾸준한 교류 안에서 이어지고 있다.

부산연탄은행 관계자도 6년간 변함없이 함께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랜 후원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수를 향한 애정을 이웃을 위한 식사와 봉사로 연결한 점은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활동의 특징이다. 무대에서 받은 감동을 일상의 나눔으로 이어가는 방식이 팬덤의 참여 범위를 넓히고 있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앞으로도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61번째 도시락 나눔에 이어 다음 활동에서도 ‘혼자가 아닌 같이의 힘으로’라는 약속을 실천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