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이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슈퍼스타브랜드파워 주간투표에서 트로트가왕과 예능셀럽 두 부문 1위에 올랐다. 트로트가왕에서는 68만3430표, 예능셀럽에서는 152만1510표를 얻었으며 케이팝보컬 부문 정상은 56만8800표를 받은 진해성이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서 눈길을 끈 대목은 트로트가왕 상위권의 엇갈린 간격이다. 안성훈과 2위 박서진의 차이는 6만9090표였지만, 3위 민수현과 4위 장민호 사이에는 1만410표만 놓였다.
안성훈은 트로트가왕 부문에서 전주 57만8760표보다 10만4670표 많은 표를 얻었다. 직전 회차에 득표가 줄어든 뒤 다시 증가한 흐름으로, 1위 자리를 지키면서 득표 규모도 반등했다.
최근 5회차 안성훈의 트로트가왕 득표는 75만4140표, 79만7310표, 78만5190표, 57만8760표, 68만3430표 순이다. 앞선 세 차례의 70만 표대 기록 이후 한 차례 감소했지만 이번 주 다시 60만 표 후반대로 올라섰다.
안성훈 1위 유지, 민수현·장민호는 1만410표 차
박서진도 전주 52만2810표에서 이번 주 61만4340표로 9만1530표 늘리며 2위를 유지했다. 두 사람 모두 득표가 증가했지만 안성훈이 앞선 간격은 6만9090표로 집계됐다.
3위 민수현은 54만6690표로 전주보다 4만8420표를 더 얻었고, 장민호는 53만6280표로 5만2350표 증가했다. 두 사람 모두 상승세를 보였지만 순위 차이는 1만410표에 그쳐 트로트가왕 부문에서 가장 촘촘한 상위권 경쟁을 형성했다.
투표 기간 전후 방송 활동도 이어졌다. 안성훈은 종료 전날인 27일 TV조선 ‘천만기인쇼’에 출연했고, 28일에는 KBS1 ‘아침마당’ 방송 일정이 잡혔다.
진해성, ‘미스트롯 포유’ 출연 이어 케이팝보컬 1위
예능셀럽에서는 안성훈이 152만1510표로 1위를 차지했고 박서진은 131만5530표로 뒤를 이었다. 두 사람의 격차는 20만5980표였으며, 트로트가왕과 달리 두 선두 주자의 득표는 전주보다 감소했다.
안성훈은 전주 170만8590표에서 18만7080표 줄었고 박서진은 162만9090표에서 31만3560표 감소했다. 순위는 그대로 유지된 가운데 이찬원은 26만3070표로 4위에 올랐고, 전주보다 1만7160표 늘려 예능셀럽 상위권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같은 부문에서 진해성은 전주보다 1만5480표 많은 20만6790표를 얻었고 장민호는 1만5450표 증가한 41만2440표를 기록했다. 가수별 득표 움직임은 부문마다 달랐으며, 예능셀럽에서는 선두권 표가 줄어든 반면 일부 가수는 증가세를 보였다.
케이팝보컬에서는 진해성이 56만8800표로 정상에 섰다. 전주 54만4320표에서 2만4480표 증가했으며, 최근 5회차 득표는 49만1190표, 62만2770표, 59만9760표, 54만4320표, 56만8800표로 직전 감소 뒤 반등했다.
2위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은 20만640표를 얻어 전주보다 5100표 늘었고, 진해성과의 격차는 36만8160표였다. 3위 레드벨벳 웬디는 6만4860표로 최근 5회차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며, 방탄소년단 지민은 5만4090표로 전주보다 4만3320표 감소했다.
진해성은 10월 15일과 22일 TV조선 ‘미스트롯 포유’의 ‘트롯 별들의 전쟁’ 특집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고 민수현도 함께했다. 방송 출연 시기와 투표 결과가 맞물렸지만, 이를 득표 변화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이번 주간투표에서는 안성훈의 두 부문 1위와 진해성의 보컬 부문 선두, 민수현·장민호의 근소한 순위 차이가 각 부문의 서로 다른 흐름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