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윤이 노란 드레스 셀카와 함께 서울 앵콜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미스트롯4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앙코르' 무대에 오른 그는 2일 사진과 글을 통해 공연을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남겼다.
사진 속 홍성윤은 화사한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대기실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장식이 더해진 컵을 손에 든 채 무대 준비를 마친 모습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뒤 팬들에게 근황과 인사를 전했다.
홍성윤은 서울에서 열린 마지막 앵콜 공연을 잘 마쳤다고 알리며, 전국투어를 함께한 이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10월의 마지막 날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는 마음도 덧붙였다.
영상 = '미스트롯' 공식 유튜브
홍성윤이 전한 공연 뒤 감사 인사
그는 공연의 기획과 진행을 도운 대표와 임원진을 비롯해 현장을 책임진 작가, 본부장, 매니저들에게 차례로 감사를 전했다. 고마운 사람이 많아 글을 남기게 됐다는 설명과 함께 무대 뒤에서 힘을 보탠 관계자들을 떠올렸다.
공연 제작진과 연주자들에게도 마음을 전했다. 멋진 연주를 들려준 마스터와 밴드 연주자들을 언급하며 자신의 감사가 모두에게 닿았기를 바라는 뜻을 나타냈다.
홍성윤은 공연이 끝난 뒤 이동하는 중에도 스태프와 감독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연을 마침표가 아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여기고, 마음을 다시 다잡아 다음 행보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객석을 채운 관객을 향한 감사도 빠뜨리지 않았다. 자신을 응원해 온 해피웨이 가족들을 따로 언급하며 사랑과 고마움을 전했고, 이들의 건강을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도 남겼다.
함께 무대를 꾸민 동료들에게도 애정을 드러냈다. 이소나, 허찬미, 길려원, 윤태화, 윤윤서, 염유리의 이름을 부르며 고맙고 사랑한다는 뜻을 전해 공연을 함께 만든 이들과의 끈끈한 동료애를 나타냈다.
20개 도시 투어 피날레와 홍성윤의 다음 무대
이번 서울 앵콜 공연은 약 6개월 동안 20개 도시를 돌며 이어온 '미스트롯4' 전국투어의 마지막 무대였다. 홍성윤은 톱7 멤버들과 함께 공연에 올랐고, 재편곡 무대와 신곡 무대가 더해진 피날레에서 관객과 호흡했다.
특히 홍성윤은 8월 20일 발표한 첫 트로트 신곡 '봉이로구나'를 이날 관객 앞에서 처음으로 완곡해 선보였다. 국악을 바탕으로 트로트의 색채를 담은 이 곡은 가야금 병창을 전공한 그가 트로트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홍성윤은 국악인으로 출발해 대중음악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팀 윤슬해로 제3회 우리말 창작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 최종 순위 미(美)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활동을 이어갔다.
'만개화', '희망가', '살다보면' 등 다양한 곡에서 가야금 연주와 보컬을 함께 선보인 홍성윤은 '미스트롯 포유' 음원에도 참여했다. 배우 신기성과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 듀엣 무대를 준비하는 등 방송과 공연에서 국악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앵콜 공연 뒤에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다음 행보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