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70만원을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들의 치료비로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9일 이찬원의 이름으로 상금을 전달받아 이를 의료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상 = 이찬원 공식 유튜브

이찬원과 팬덤의 따뜻한 나눔

이번 기부는 이찬원의 팬덤이 선한스타를 통해 이찬원을 응원하면서 이루어졌다. 팬들의 꾸준한 응원은 매달 기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까지 포함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8127만원에 달한다. 후원금은 수술과 병원 치료 과정을 이어가는 환아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치료가 길어질수록 가정이 감당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며 "오랜 기간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 이어준 이찬원 가수와 팬들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아이들의 치료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찬원의 다채로운 활동

이찬원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TBC '톡파원 25시', KBS2 '불후의 명곡',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등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축제와 음악 무대에 꾸준히 참여해 가수와 진행자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찬원과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장기적인 치료를 이어가는 환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