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민수가 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 파이널 2차전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8월 25일 방송된 '인생은 오디션'에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하며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박민수는 앞서 파이널 1차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2차전에서는 '신청곡 미션'으로 청취자의 사연에 맞춰 임영웅의 곡을 선정했다. 그는 "그저 곁에 있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사연 같다"며, 이 노래가 사연자에게 가족과 친구처럼 편안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민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감동의 무대

무대에서 박민수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작부터 청중을 몰입시켰다. 그는 진심을 담아 노랫말에 집중했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조항조는 "목소리 자체에 힘이 있다. 부드럽게 풀어나가려는 노력이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양지은 또한 "저음이 부드럽고 감정이 좋아서 빠져들었다. 라이브로 부르기 어려운 곡인데도 트롯뿐만 아니라 발라드까지 잘 소화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영웅 곡으로 전한 박민수의 진심

박민수는 무대 이후 "제가 부른 노래가 가족분들에게, 본인에게 은은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를 포함해 파이널 진출자 8명 모두 힘들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올랐다. 제 신곡 '깜빡깜빡'처럼 남은 투표 '깜빡'하지 말아주시고,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SBS 러브FM(103.MHz) '인생은 오디션'은 이상미의 진행 아래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박민수의 이번 무대는 그가 추구하는 음악과 감성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