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암표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되면서 관련 암표상들이 과징금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오는 28일부터 공연법 개정안을 시행하여 암표 거래를 강력히 규제할 계획이다.
영상 = 임영웅 공식 유튜브
임영웅 콘서트 암표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이 정가인 17만6000원에서 최대 500만원에 거래되는 사례가 발생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처럼 유명 연예인의 콘서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암표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암표 거래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더 쉽고 빠르게 거래가 진행된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암표 거래와 관련된 19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량의 티켓을 구매한 후 고가에 되팔아 막대한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에 대한 과징금은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이를 수 있다.
정부의 강력한 조치
정부는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재판매 목적의 부정 구매와 고가 재판매를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가를 초과한 가격으로 티켓 두 장 이상을 판매하거나, 한 장이라도 정가의 두 배 이상에 판매하면 상습·영업적 판매로 판단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임영웅은 최근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암표 사건은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러나 암표 문제가 지속되면 팬들의 공연 관람 기회가 제한될 수 있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암표 시장을 근절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을 비롯한 모든 공연 티켓의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앞으로 임영웅의 공연 일정이 발표될 경우, 암표 문제가 다시금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