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9월 14일 오후 6시, 정규 3집 'GOGO'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을 찾았다. 이번 앨범은 2집 'FORM'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영탁은 다시 한번 자신만의 독창적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앨범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꺾어'의 뮤직비디오는 영탁의 포부를 시각적으로 담아내며 주목받고 있다.

영탁, 'GOGO'로 돌아오다

'GOGO'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자기 방식대로 걸어가고,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을 웃어넘기는 한 사람의 서사를 담고 있다. 영탁은 앨범의 전반적인 메시지를 통해 정해진 운명이나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궤도로 나아가겠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타이틀곡 '꺾어'의 가사에서도 드러나며, 예상과 다르게 움직여도 괜찮다는 용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영탁은 이번 앨범에 펑크, 팝, 록, 발라드, 트로트, 컨트리 등 다채로운 장르의 12곡을 수록했다. 특히 12곡 중 11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하며 '히트곡 제조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는 장르와 세대의 경계를 허무는 '올라운더'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타이틀곡 '꺾어'의 의미

'꺾어'는 영탁의 음악적 도전과 변주를 상징하는 곡이다. '무엇이 되건 별로 상관없어', '빨간불 따위 필요 없지' 같은 가사는 재치 넘치는 펀치 라인으로 청취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 곡은 흔들림 없는 시원한 보컬과 디스코 리듬,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영탁의 음악적 진화를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정형화된 길을 탈피해 자신만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영탁의 포부를 담고 있다. 이는 흔들림 없는 보컬과 흥겨운 리듬, 퍼포먼스를 통해 시청각적으로 전달된다.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도 각각의 개성과 메시지를 담고 있어 듣는 이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선사한다.

새로운 챕터를 열다

영탁은 이번 'GOGO' 앨범을 통해 음악적 변주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그는 클래식한 '마에스트로'부터 거침없는 '레이서', 깊이 고뇌하는 '컨템포러리 뮤지션'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신은 그의 음악적 여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향후 영탁은 이번 앨범을 기반으로 다양한 무대와 방송 출연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그는 '올라운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