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고양시는 이 열기를 고양호수예술축제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대에서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영웅의 'IM HERO-THE STADIUM 2' 콘서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공연은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몰렸지만,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고양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얻은 공연 열기를 지역 축제로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서커스, 마임, 인형극 등 100여 회의 거리공연과 1000여 대의 불꽃 드론쇼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수 신승훈이 출연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임영웅 콘서트의 여파

임영웅의 콘서트는 고양시의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공연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인근 음식점과 상점을 방문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는 이 흐름을 이어받아 고양호수예술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플리마켓 '예술상점'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공방 수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배달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주변 상가의 배달 음식을 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양시의 문화 콘텐츠 전략

민경선 고양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