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노인 체험을 통해 가족과 결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했다. 이번 방송은 지난 방송된 '살림남2'에서 공개됐다.

박서진은 70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특수분장과 모래주머니 등으로 된 노인 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거리로 나섰다. 그는 지팡이에 의지해 걸음을 옮기며 식당에서 어르신들과 즉석으로 대화를 나누며 자식과 손주 보는 재미를 공감했다.

영상 = '살림남' 공식 유튜브

박서진, 노인 체험 통해 가족의 의미 되새겨

박서진은 어르신들과의 대화 중 "왜 어른들이 결혼 잔소리를 했는지 알겠다"며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이요원은 "손주가 생기면 새로운 활력이 된다"고 공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워터밤 여신'으로 주목받는 가수 권은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은지원은 권은비에게 부모님의 결혼 얘기를 묻자, 권은비는 "엄마가 결혼 얘기는 잘 안 꺼내지만 저는 결혼 생각이 있다"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 결혼 의사 밝히며 박서진과의 대화

권은비는 박서진에게 "동생이 먼저 결혼하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너무 환영이다. 손주도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대화는 결혼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전했다.

박서진은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노인 체험은 그가 가족과 결혼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박서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부모님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결혼과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으며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이러한 가치관을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