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트로트 오디션 '무명전설'이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시즌1이 결승에서 최고 시청률 10.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한 데 따른 후속이다.
제작진은 지난 7월 7일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을 알리며 "시즌1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한층 치열해진 경쟁 구도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알려지지 않은 무명 가수들을 발굴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단 한 명이 전설이 되는 가장 뜨거운 트로트 오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참가자 모집 — 7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1차 참가자 모집은 7월 13일 시작해 8월 28일 마감됐다. 지원 자격은 트로트 무대에 도전하고 싶은 남성이면 누구나였으며, MBN 홈페이지 또는 모집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는 방식이었다. 제작진은 모집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커진 스케일과 한층 치열해진 경쟁"을 예고했다.
추가 모집 일정이나 오디션 진행 방식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별도 공지가 나오지 않았다.
방송 시기는 '올겨울' — 구체적 편성은 미발표
방송 시기는 '올겨울'로 안내됐다. 다만 첫 방송 날짜와 방송 요일·시간 등 구체적인 편성은 이 기사 작성 시점까지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심사위원과 진행자 역시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MBN에서는 '무명전설'의 스핀오프 격인 '전설의 사내'가 방송되고 있다. 시즌1 출연자들이 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시즌2 편성이 확정되면 두 프로그램의 시청층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즌1이 만든 '전설' — 성리와 TOP7
시즌1은 지난 5월 13일 종영했다. 최종 우승자인 '1대 전설'은 성리였다. 성리를 비롯해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 등 TOP7은 '무명' 꼬리표를 떼고 '무명전설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무명 가수를 발굴한다는 콘셉트가 시즌1에서 실제 성과로 확인된 만큼, 시즌2 지원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롯광장은 '무명전설2'의 편성과 출연진이 공식 발표되는 대로 이 기사를 갱신해 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