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이 네 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하고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트롯4'에 이어지는 시리즈 신작이다.

'미스터트롯4' 참가자 모집 공고는 7월 23일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1차 모집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였고, 이후 2차 모집이 진행돼 9월 12일 마감됐다.

지원 자격은 '트롯을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자격에 별도의 제한은 두지 않았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4'가 새로운 트롯 신화를 써 내려갈 새로운 스타를 모집합니다. 트롯을 사랑하는 남성분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 트롯 오디션 명가에서 당신의 꿈을 펼치세요!"라고 밝혔다.

지원 방법은 참가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와 함께 트로트 1~2곡을 부른 5분 내외의 원본 영상과 최근 촬영한 정면 얼굴 사진 1장을 첨부해 이메일로 보내는 방식이었다.

임창정 "'미스터트롯4' 나가겠다" 깜짝 선언

모집 기간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가수 임창정의 참가 선언이었다. 임창정은 7월 17일 방송된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에 원조 '골든 스타'로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을 이야기하던 중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저도 경연자로 얼마 안 남았다"며 "'미스터트롯4'에 나간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 김성주는 자신이 만난 발라드 가수 가운데 임창정이 트로트 오디션에서 1위를 할 수 있는 참가자라고 본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첫 방송 날짜·편성은 아직 공식 발표 전

참가자 모집은 마무리됐지만, 첫 방송 날짜와 방송 요일·시간 등 구체적인 편성은 이 기사 작성 시점까지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마스터(심사위원) 라인업과 최종 진행자 역시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온라인에 도는 편성 일정은 공식 발표가 아니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앞선 시즌인 '미스트롯4'는 2025년 12월 18일 첫 방송해 2026년 3월 5일 결승전으로 막을 내렸다. 트롯광장은 '미스터트롯4'의 편성과 출연진이 공식 발표되는 대로 이 기사를 갱신해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