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30일 서울 장충동에서 1천여 명의 하객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동료 가수 및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영상 = 이찬원 공식 유튜브

이찬원, 김나희 결혼식 사회 맡아

결혼식의 1부 사회는 가수 이찬원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특유의 유쾌한 진행으로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축가는 '미스트롯'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가인이 맡아 국악가요 '가시버시사랑'을 열창하며 감동을 더했다.

특히 이날 신부 김나희가 신랑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을 직접 불러 하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현장은 감동과 미소로 가득 찼다.

김나희, 새로운 시작

김나희와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흘 만에 교제를 시작, 초반 한 달 동안 27일을 만날 정도로 서로에게 끌렸다. 두 사람은 청첩장을 통해 "이제는 각자의 이야기를 넘어 함께 하나의 무대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써가려 한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나희는 현재 채널A '아이엠닥터'를 진행 중이며, 연기와 가수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