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2026년 10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0월 5일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1위는 방탄소년단, 2위는 리센느가 차지했다. 임영웅은 여러 가수와 연예인, 스포츠 스타가 포함된 조사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는 특정 광고의 판매 실적이나 광고 계약 건수를 집계한 순위가 아니라, 광고모델 브랜드를 둘러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한 지표다. 연구소는 소비자 행동을 바탕으로 참여·미디어·소통·커뮤니티 항목을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따라서 3위라는 순위와 함께 세부 지수가 어떤 항목에서 형성됐는지도 결과를 읽는 주요 기준이 된다.
영상 = 임영웅 공식 유튜브
임영웅 브랜드평판지수 1,519,748…소통 지수 가장 높아
임영웅 브랜드는 이번 조사에서 참여지수 185,310, 미디어지수 292,845, 소통지수 595,546, 커뮤니티지수 446,047을 기록했다. 네 항목을 합산한 브랜드평판지수는 1,519,748로 분석됐다. 세부 항목 가운데 소통지수가 가장 높았고, 커뮤니티지수와 미디어지수가 뒤를 이었다.
참여지수는 소비자의 브랜드 관련 참여를, 미디어지수는 미디어 관심도를 살피는 항목으로 제시됐다.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 역시 소비자의 관심과 온라인상 반응을 살펴 지수에 반영된다. 각 수치는 서로 다른 반응 영역을 나눠 보여주는 만큼, 전체 점수뿐 아니라 항목별 구성도 이번 브랜드평판 결과의 일부다.
연구소는 광고모델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와 소비자 관심 및 소통량 등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광고 채널에 대한 가중치도 세부지표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든 지표다.
9월보다 전체 빅데이터 4.29% 증가…조사 기간은 한 달
이번 분석에 활용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는 2026년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수집한 36,412,268개다. 9월 조사 때의 34,915,880개와 비교하면 전체 빅데이터 규모는 4.29% 늘었다. 이는 조사 대상 전체의 빅데이터 변화를 가리키며, 임영웅 개인의 브랜드평판지수가 같은 비율로 증가했다는 뜻은 아니다.
10월 상위 5위에는 방탄소년단, 리센느, 임영웅, 아이브, 김도영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고윤정, 블랙핑크, 신민아, 손흥민, 허남준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가수와 배우, 스포츠 스타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이름이 함께 집계된 점에서 이번 순위는 다양한 광고모델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조사임을 보여준다.
공개된 30위 명단에는 유재석, 공유, 이정재, 박지훈, 서강준, 이병헌, 페이커 등도 포함됐다. 임영웅은 이처럼 분야가 다른 인물들이 경쟁한 순위에서 방탄소년단과 리센느 다음 자리를 기록했다. 다만 순위 자체만으로 개별 광고 성과나 소비자의 구매 행동을 단정할 수는 없으며, 연구소가 공개한 항목별 지수와 분석 방식을 함께 살펴야 한다.
이번 발표에서 확인되는 임영웅의 최근 흐름은 10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상위권 기록이다. 제공된 조사 결과에는 이 순위 외의 최근 방송·공연 일정이나 신곡 활동 정보가 포함되지 않아, 이를 근거로 별도의 활동 변화까지 확대해 설명하기는 어렵다. 확인 가능한 범위에서 이번 결과는 한 달간의 광고모델 관련 온라인 반응을 분석한 정기 지표에서 임영웅이 3위를 차지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브랜드평판 순위는 정해진 기간의 빅데이터와 분석 항목을 토대로 산출된 결과인 만큼, 다음 발표에서도 같은 순위가 이어질지는 현재 자료만으로 알 수 없다. 이번 조사에서 임영웅은 브랜드평판지수 1,519,748을 기록했고, 전체 빅데이터는 전월 대비 4.29% 증가했다. 향후 순위 변화는 다음 조사 결과가 공개된 뒤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