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쌓인 설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따뜻한 온천욕에 이찬원이 겨울 온천의 매력을 짚었다. 9월 3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 뉴질랜드 톡파원이 테카포의 겨울 풍경과 여행지를 소개하자 이찬원은 “그게 겨울 온천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글라데시 출신 방송인 방대한이 출연했다. 출연진은 방글라데시 다카와 중국 천저우, 뉴질랜드의 설경을 따라 랜선 여행을 이어갔다.
뉴질랜드 편을 맡은 톡파원 로빈은 남섬의 마을 테카포를 중심으로 겨울 여행기를 전했다. 눈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뿐 아니라 액티비티와 온천, 현지 음식까지 소개하며 여행지의 여러 모습을 담았다.
테카포 교회와 눈길 위 스노우 튜빙
먼저 소개된 곳은 테카포의 주요 명소인 선한 목자의 교회였다. 에메랄드빛 호수와 새하얀 설산을 배경으로 자리한 교회는 안쪽 제단 방향에 큰 유리창이 있어 주변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됐다.
이어 로빈은 테카포 스프링스를 찾아 겨울철 즐길 거리인 스노우 튜빙에 도전했다. 고무보트를 타고 눈길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체험으로, 앞서 여러 액티비티에서 큰 소리로 반응했던 로빈은 이번에는 비명을 덜 지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체험을 마친 로빈은 예전보다 소리를 덜 지른 이유를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소리치다가 혀를 깨문 적이 있었다는 설명에 액티비티 장면은 풍경 감상뿐 아니라 톡파원의 솔직한 반응도 보여주는 대목이 됐다.
테카포 스프링스에서는 눈 덮인 설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야외 온천도 소개됐다. 따뜻한 물과 겨울 풍경이 함께하는 장면에 톡파원이 감탄하자 이찬원은 짧은 한마디로 겨울철 온천의 매력을 표현했다.
이찬원이 짚은 겨울 온천의 매력, 마운트 쿡까지
온천에 이어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스타게이징' 체험도 방송에 담겼다. 테카포 여행은 낮의 설산과 호수 풍경에서 온천, 밤하늘 관측으로 이어지며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차례로 보여줬다.
먹거리로는 메켄지스 바 앤 그릴이 소개됐다. 뜨거운 돌판 위에서 소고기와 양고기, 사슴고기,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의 현지 식당으로, 여행 코스에 음식 경험도 더했다.
로빈은 테카포에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아오라키 마운트 쿡 국립공원도 안내했다. 이곳에서는 빙하가 만든 독특한 색의 호수와 웅장한 설산을 볼 수 있으며, 당일치기 트레킹 코스로 알려진 후커밸리 트랙이 소개됐다.
후커밸리 트랙에서는 새롭게 개통된 뉴질랜드 최장 현수교도 건너볼 수 있다고 전해졌다. 교회와 온천, 현지 식당에 이어 국립공원과 트레킹 코스까지 다루면서 테카포 주변의 풍경과 여행 요소를 폭넓게 살폈다.
'톡파원 25시'는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교민과 유학생, 한국어가 유창한 현지인 톡파원들이 직접 체험한 현지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뉴질랜드 편에서는 이찬원의 반응과 함께 겨울 온천을 비롯한 테카포 여행지가 소개됐으며,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