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이 10월 마라톤을 앞두고 새로운 러닝 크루를 결성했다. 박서진은 신승태, 안성훈, 재하와 함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트로트 러닝 크루'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어 10km 완주에 도전한다. 이번 도전은 단순한 마라톤 완주를 넘어 살림남 스튜디오 출연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서진과 트로트 러닝 크루

박서진은 “10월 마라톤을 앞두고 러닝 크루를 만들었다”며 단장으로서의 역할을 자처했다. 이전에 '트로트 농활단' 활동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던 박서진은 이번에도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앞서 소똥을 치웠던 경험을 떠올리며 “오늘 소똥 아니죠?”라고 묻기도 했지만, 박서진은 “오늘은 달리기만 하면 된다”고 안심시켰다.

박서진은 10km 완주 도전과 함께 멤버들이 바라온 살림남 스튜디오 출연권을 1등 상품으로 내걸었다. 이에 멤버들은 승부 모드로 전환하며 각자의 전략과 각오를 다졌다. 풀마라톤 경험이 있는 안성훈은 “내가 프로라면 이들은 이제 걸음마를 뗀 신생아”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신승태는 자신을 “트로트계 적토마”라고 칭하며 도전 의지를 보였다.

치열한 경쟁과 박서진의 차기 프로젝트

재하 역시 스튜디오 출연을 위해 “며칠 다리를 못 써도 된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렇게 각자의 방식으로 목표를 향한 결의를 밝히면서 10km 레이스는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본격적인 달리기가 시작되자 멤버들 사이에는 이기기 위한 작전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급수대에서도 신경전이 벌어지며 체력 대결을 넘어 정신 싸움까지 더해져 현장은 점차 난장판으로 변해갔다.

레이스가 끝난 후에는 또 다른 국면이 기다리고 있었다. 첫 정모를 기념하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박서진은 갑작스럽게 차기 프로젝트 계획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에 멤버들은 “너 사고 친 거다”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예상 밖의 제안에 멤버들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상황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이어졌다.

러닝 크루의 첫 모임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이후 활동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지점이 될 전망이다. 네 사람이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치열한 10km 레이스 끝에 누구에게 살림남 스튜디오 출연권이 돌아갈지, 그리고 회식 자리에서 박서진이 꺼낸 차기 프로젝트가 어떤 내용일지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