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의 밤, 임영웅이 고양 스타디움에서 팬들과 다시 만났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IM HERO - THE STADIUM 2' 콘서트는 7개월의 기다림 끝에 이루어진 재회였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부산 공연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임영웅과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함께한 특별한 순간이었다. 무대는 '미워요'로 시작해 '사랑은 늘 도망가', '모래알갱이' 등의 곡으로 이어지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상 = 임영웅 공식 유튜브
임영웅의 특별한 공연
임영웅은 공연 중 “여러분의 함성이 너무 그리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특히 첫날 공연에서는 새 앨범의 모든 곡을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공연장 바깥에서도 팬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임영웅은 “밖에 여러분들 듣고 계세요”라고 외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에 바깥에서 들려온 함성에 임영웅은 “진짜 들렸어.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임영웅의 새로운 음악과 팬서비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Baila', '또또', '뉴욕' 등을 선보이며 10주년을 맞은 임영웅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공개했다. 특히 '뉴욕'은 임영웅의 북중미 월드컵 참관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식 포토타임도 마련되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손하트, 머리 위 큰 하트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임영웅의 공연은 스타디움 안팎을 무대로 삼아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무대 위는 물론, 객석에 있는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섰다. 이번 공연은 임영웅의 음악적 역량과 팬 사랑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