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IM HERO THE STADIUM 2' 콘서트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3일간 개최되어 1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몰렸다. 고양시는 이 대형 콘서트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AI 기반의 인파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9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4일부터 6일까지 총 9만 8483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일자별로는 4일 3만 2151명, 5일 3만 2786명, 6일 3만 3546명이 모였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파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했다.
임영웅 콘서트, AI 안전관리
고양시는 AI-Edge 기반 멀티모달 센서를 활용해 콘서트장 출입구의 밀집도와 이동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안전관리 인력은 관람객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고양시는 대형 공연장의 특성을 고려해 특정 출입구로 몰리는 인원을 분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또한 공연 전후 가족이나 지인 차량의 집중을 감안해 보행자와 차량 동선을 함께 관리했다. 안전 방송은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4개 국어로 제공됐다.
고양시, 글로벌 공연도시로 도약
이번 AI 시스템을 통해 고양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도시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고양시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대규모 공연과 축제에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