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지난 5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2 인 고양'에서 영웅시대와 감동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음원 발매에 앞서 10곡의 신곡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였다.

임영웅은 데뷔곡 '미워요'를 리메이크하여 오프닝을 장식했고, 타이틀곡 '또또'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특히 1000여 대의 드론이 그려낸 화려한 드론쇼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장면을 선사했다. 드론들은 임영웅의 얼굴과 손글씨를 하늘에 새기며 그의 음악적 여정을 재현했다.

영상 = 임영웅 공식 유튜브

임영웅, 신곡과 특별한 무대로 감동 선사

임영웅은 이번 공연에서 신곡 '부디 행복해질 것'을 35명의 경복대학교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렸다. 이 곡은 팬덤 영웅시대의 메시지를 담아 가사로 만든 곡이다. 임영웅은 공연 중 “여러분이 내게 해주는 말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형형색색의 불꽃쇼가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자리잡았다. '미워요'부터 '히어로'까지 이어지는 무대에서 불꽃이 터지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는 임영웅만의 개성과 팬들을 위한 특별한 감사의 표시였다.

임영웅과 영웅시대, 매진 신화 이어가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시작되어 6일까지 사흘간 이어졌다.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총 9만5000명의 팬들이 임영웅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는 KSPO돔, 고척 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이어 또다시 팬덤의 화력을 입증한 사례다.

임영웅은 공연을 마무리하며 “함부로 예쁘시길, 참지 말고 예쁘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의 다음 활동은 음원 발매와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