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영웅을 포함한 인기 가수들의 공연 암표 거래가 SNS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임영웅 공연에 대한 암표 게시물은 총 5145건에 달하며, 이는 전체 암표 게시물 중 3.97%를 차지했다.

영상 = 임영웅 공식 유튜브

암표 거래의 확산과 변모

암표 거래가 중고거래 플랫폼을 벗어나 SNS로 확산되면서, 소수의 전문 계정이 대량 판매를 주도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한 SNS 계정은 8개월 동안 무려 931건의 암표 게시물을 올렸으며, 예상 매출액은 2억 1698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현상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조직적인 암표 거래로 이어지고 있다.

상위 10개 계정에서만 6020건의 암표 게시물이 올라왔으며, 이들의 총 매출액은 11억 원을 넘어섰다. 이들 계정은 평균 원가 15만~23만 원대의 티켓을 확보한 뒤, 평균 1만 6000원에서 3만 7000원의 웃돈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 이는 티켓 한 장당 수십만 원의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는 상황이다.

암표 시장에서의 임영웅의 위치

임영웅의 공연은 BTS와 같은 인기 아이돌 그룹과 함께 암표 거래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임영웅의 공연이 높은 수요를 자랑하며,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음을 반증한다. 특히, 그의 공연은 암표 게시물의 3.97%를 차지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그의 공연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암표 거래의 주요 타깃이 되는 동시에, 공연 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암표 거래의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중고거래 플랫폼뿐 아니라 SNS와 해외 리셀 플랫폼까지 암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인 보완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