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 전주 공연을 앞두고 팬들에게 정감 어린 사투리 인사를 건네며 ‘TAK SHOW 5’를 향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영탁은 “전주 제대로 한번 놀아볼랑게”라고 예고하며 전주 영블스와 함께할 가을 야외무대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영탁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는 19일 전주 공연을 알리는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고, 현장에서 함께 즐기자는 마음을 담은 영상이다.

영상에서 영탁은 전주 영블스를 향해 “전주 영블스 오래 기다렸제? 오늘 아주 징하게 한번 놀아볼랑게?”라고 말했다. 친근한 말투와 웃음으로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직접 말을 건네며 무대에서 만날 날을 기대하게 했다.

이번 영상은 공연 일정만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영탁이 팬들과 어떤 분위기로 만날지를 미리 보여주는 예고편 역할도 한다. 사투리 인사와 함께 공연을 향한 기대를 나누면서 전주 영블스와 무대 사이의 거리를 좁혔다.

영탁이 예고한 전주 ‘TAK SHOW 5’ 야외무대

영탁은 전주 공연이 서울 공연과 달리 가을밤 야외에서 열리는 점을 언급했다. 전주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가 있을지 묻는 취지로 “전주 야외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가 또 있지 않을까?”라고 말해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무대가 마련될지는 영상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영탁은 야외 공연이라는 차이를 짚으며 전주 공연만의 장면을 예고했고, 관객은 실내 공연과는 다른 환경에서 펼쳐질 무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공연을 즐기기 위한 준비물도 직접 당부했다. 영탁은 밤에는 “약간 추울 수 있기 때문에 바람을 막아줄 따뜻한 겉옷!”을 챙겨 달라고 했으며, 무대를 함께 즐길 체력과 열정도 준비해 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영탁은 공연을 ‘513%’ 즐기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는 표현으로 겉옷을 소개했다. 수치를 활용한 재치 있는 말과 세심한 안내가 어우러져, 야외 공연을 찾을 팬들이 현장에서 참고할 실질적인 준비 사항도 전했다.

‘전주’ 2행시와 ‘꺾어(GOGO)’로 전한 인사

영상 말미에는 전주 영블스를 위한 ‘전주’ 2행시도 이어졌다. 영탁은 “전! 전주에 영타기가 찾아왔응게, 주! 주저하지 말고 재밌게 꺾어보자고잉”이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공연을 마음껏 즐기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마지막에는 영탁의 신곡 ‘꺾어(GOGO)’ 안무를 더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사투리로 건넨 공연 초대에 신곡 안무까지 보태며, 전주 무대를 앞둔 기대를 노래와 퍼포먼스로 연결했다.

영탁의 ‘TAK SHOW 5’ 전주 공연은 오는 24일과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을 앞두고 공개된 이번 영상은 장소의 특성과 관객을 위한 준비 사항, 팬에게 전하는 인사를 한데 담아 전주 공연의 윤곽을 소개했다.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영탁의 사투리 인사와 야외무대 예고가 현장을 상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영탁과 전주 영블스가 함께할 가을밤 무대가 어떤 순간으로 채워질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