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꺾어(GOGO)’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에 새벽 사전녹화 현장을 찾았던 팬들의 후기가 이어졌다. 이른 시간부터 기다리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무대와 영탁의 라이브를 마주한 순간만큼은 행복하고 감동적이었다는 반응이다.

팬들의 경험이 담긴 댓글은 영상 속 무대뿐 아니라 당시 현장의 분위기까지 다시 떠올리게 했다. 사전녹화 참여자는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 현장에 갔다고 밝히며, 새벽에 출발해 기다리는 동안의 피로가 녹화를 보는 사이 잊혔다고 전했다.

음악방송 녹화는 팬들이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찾아야 하는 일정으로 소개됐다. 영상 댓글에는 기다림이 힘들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직접 무대를 본 뒤 느낀 기쁨이 나란히 담겼다.

한 팬은 “영탁 님의 라이브와 영블스의 떼창이 합쳐져서 너무 감동스러운 무대였다”고 적었다. 가수의 노래에 팬들의 응원이 보태진 순간이 무대 관람의 기억으로 남았다는 뜻이다.

‘꺾어(GOGO)’ 무대와 비하인드에 남은 팬들의 기억

여러 날 음악방송 현장을 찾았다는 팬도 즐거웠던 시간을 되돌아봤다. 함께한 순간이 멋졌다는 짧은 인사부터 비하인드 영상으로 당시의 기억을 다시 만날 수 있어 좋다는 반응까지, 댓글에는 각자의 현장 경험이 이어졌다.

곡에 대한 호응도 영상에 달렸다. ‘꺾어’의 도입 반주가 나오는 순간 감탄했다는 감상이 있었고, 음악방송 무대와 의상을 함께 칭찬하는 댓글도 확인됐다.

정규 3집 전곡을 좋게 들었다며 앨범 활동을 응원하는 팬도 있었다. 이처럼 댓글은 한 곡의 무대 감상에서 출발해 영탁의 앨범 활동에 대한 반응으로 확장됐다.

비하인드 영상에서 전해진 영탁의 밝은 기운을 언급한 의견도 나왔다. 바쁜 촬영 중에도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감상과 긍정적인 태도를 닮고 싶다는 바람, 음악방송 일정을 소화하느라 수고했다는 인사가 함께 담겼다.

영탁, 현장 응원 넘어 10월 네티즌 어워즈에도 이름 올려

팬들의 관심은 음악방송 댓글에만 머물지 않고 네티즌 어워즈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소재에 따르면 영탁은 10월 19일 오후 기준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부문 13위, 글로브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부문 12위에 올라 있다.

두 부문에서 순위가 집계되고 있다는 점은 영탁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온라인 투표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해당 순위는 수집 시점에 확인된 현황으로, 남은 투표 기간에 달라질 수 있다.

댓글에는 서울 ‘탁쇼’를 다녀온 뒤 감동과 행복을 느꼈다는 팬의 회상도 있었다. 전주에서 만나자는 인사와 건강을 챙기라는 당부도 남겨졌지만, 이 내용은 댓글 작성자의 경험과 바람이며 공식 공연 일정 안내로 볼 수는 없다.

새벽 사전녹화의 기다림, ‘꺾어(GOGO)’ 무대의 라이브, 객석에서 보낸 떼창은 팬들이 비하인드 영상에 남긴 서로 다른 기억으로 이어졌다. 10월 네티즌 어워즈와 글로브 네티즌 어워즈에서 영탁의 순위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남은 투표 기간 지켜볼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