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와 김수찬, 빈예서가 MBC ON ‘트롯챔피언’ 10월 월간 챔피언 자리를 놓고 생방송 무대에서 맞붙는다. 세 사람은 2026년 10월 8일 저녁 8시 방송에 후보로 올라 각자의 곡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의 후보곡은 김수찬의 ‘남자다’, 빈예서의 ‘으뜸 타령’, 성리의 ‘오늘 이 밤’이다. 각기 다른 색깔의 곡을 앞세운 세 후보가 월간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면서 무대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수찬은 라디오와 여러 방송, 행사 무대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과 현장에서 꾸준히 대중을 만난 흐름 속에서 ‘남자다’로 월간 챔피언 후보에 오른 만큼, 이번 생방송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빈예서는 트롯 소녀 이미지를 바탕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으뜸 타령’을 통해 자신의 곡을 선보이며 김수찬, 성리와 함께 10월 챔피언 자리를 겨룬다.
성리, 월간 챔피언과 명예의 전당 겨냥
성리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둔 뒤 ‘트롯챔피언’ 명예의 전당 입성에 도전한다. 이번 월간 챔피언 타이틀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후보곡 ‘오늘 이 밤’으로 무대에 오른다.
세 후보의 경연 외에도 이날 방송은 신곡과 새로운 무대를 함께 선보이는 구성으로 마련된다. 월간 챔피언을 가리는 순서와 다양한 트로트 무대가 이어져 생방송 현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박서진은 ‘세월 이길 장사 있나’를 들고 무대에 오른다. 이 곡은 2014년 ‘박효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시절 발표한 노래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세월을 돌아보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약 12년간 가수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박서진은 곡에 깊어진 감성과 무대 표현을 더한다. 과거 발표곡을 지금의 목소리와 색깔로 다시 풀어내는 무대라는 점에서 기존 곡을 기억하는 팬들의 관심도 모인다.
임창정은 댄스와 EDM, 트로트 요소를 결합한 ‘탓탓탓’으로 출연한다. 현실적인 상황을 재치 있는 가사와 직설적인 표현으로 풀어내는 곡으로, 이날 방송에서 어떤 분위기를 만들어낼지도 눈길을 끈다.
EXID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솔지는 트로트 싱글 ‘한도 초과’를 ‘트롯챔피언’에서 처음 선보인다. 경쾌한 브라스와 서정적인 아코디언 선율이 어우러진 트로트 댄스곡이며, 사랑에 빠진 순간을 ‘한도 초과’에 빗댄 가사가 특징이다.
박서진·임창정·솔지까지 다채로운 무대
새 얼굴들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류원정은 전통 트로트의 구성진 보이스를 앞세운 ‘오십보백보’를 부르고, 김경민은 담백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고마운 사람’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날 출연진에는 김경민, 남궁진, 류원정, 모멘트엠, 민수현, 박군, 박서진, 박성온, 박지후, 박현호, 빈예서, 서지오, 솔지, 임창정, 하이량이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 후보들의 경연뿐 아니라 신곡과 개성 있는 무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편성이다.
성리에게는 음악방송 1위에 이어 월간 챔피언 타이틀과 명예의 전당 입성을 함께 노리는 무대가 된다. 김수찬과 빈예서도 각자의 후보곡으로 경쟁에 나서는 만큼, 세 가수의 무대와 결과가 이날 방송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MBC ON ‘트롯챔피언’은 10월 8일 저녁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월간 챔피언 결정전과 박서진·임창정·솔지 등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