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기 양평군 편의 마지막 무대는 박서진이 맡는다.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박서진은 히트곡 ‘지나야’를 부르며 장구 연주를 곁들여 무대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양평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녹화된 이번 방송은 2026년 10월 11일 낮 12시 10분 시청자와 만난다.

이번 편은 양평 군민 참가자들의 무대와 초대가수 공연을 함께 엮었다. 주민들은 각자 준비한 노래와 개인기로 무대에 올라 지역의 이야기를 나누고, 초대가수들은 서로 다른 곡과 분위기로 공연의 흐름을 이어간다. 그 순서의 끝에 박서진이 자리하면서, 노래와 장구 연주를 결합한 무대로 양평군 편을 마무리한다.

영상 = 박서진 공식 유튜브

양평 종합운동장에 모인 세대별 무대

‘전국노래자랑’ 양평군 편은 물 맑은 양평 종합운동장 특설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구성이 눈에 띈다. 참가자들은 세대와 관계없이 각자의 사연과 끼를 노래와 춤으로 풀어내며,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의 성격을 보여준다.

공연 초반에는 ‘흥 폭발 남매’가 ‘쓰리랑’을 불러 현장 분위기를 열고,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조PD의 ‘친구여’로 호흡을 맞춘다. 모자는 여기에 ‘캐치캐치’에 맞춘 댄스 개인기도 더해 웃음을 전한다. 한 무대에서 노래와 춤을 함께 선보이는 이들의 구성은 양평 편에 가족 단위 참가자의 색깔을 더한다.

어린 참가자들의 무대도 마련됐다. 초등학생 형제자매로 이뤄진 ‘초등학생 소리꾼 남매’는 ‘꽃타령’을 선곡해 나이에 비해 깊은 감성과 소리를 들려준다. 현장 관객과 심사위원들이 이 무대에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반응도 전해졌다.

초대가수들은 각기 다른 곡으로 무대의 폭을 넓힌다. 박상철은 ‘시작이 반’을 부르며 공연의 문을 열고, 김태연은 ‘고고고’로 흥을 보탠다. 이어 윤태화가 ‘사랑 고백’을, 정현아가 ‘고마운 당신’을 들려주며 감성적인 분위기도 마련한다.

박서진 ‘지나야’로 양평군 편 마무리

이처럼 참가자와 초대가수의 무대가 이어진 뒤 박서진이 마지막 순서를 맡는다. 그는 ‘지나야’를 노래하면서 장구 연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관객의 환호가 절정에 이르며 양평군 편 공연이 마무리되는 흐름으로 소개됐다.

박서진의 출연에서 확인되는 핵심은 ‘장구의 신’이라는 별칭과 장구를 치며 노래하는 무대의 결합이다. 이번 방송에서도 대표곡으로 알려진 ‘지나야’를 통해 노래와 연주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별도의 새 발언이나 추가 활동 계획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양평 편의 피날레를 맡아 초대가수 무대의 마지막을 책임진다는 점이 이번 출연의 주요 내용이다.

‘전국노래자랑’은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형식으로 46년 동안 이어져 온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역을 찾아 주민 무대와 초대가수 공연을 함께 소개하는 구성은 양평군 편에서도 이어진다. 앞서 가장 최근 방송된 2185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3%를 기록했고, 다음 무대가 경기 양평군으로 이어진다.

양평군 편은 지역 참가자의 노래와 가족 무대, 초대가수 공연을 한 편에 담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박서진의 장구 연주가 더해진 ‘지나야’는 여러 무대를 지나 마지막을 장식하는 순서로 배치됐다. 방송은 10월 11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