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이 ‘2026 국중박 분장놀이’ 본선을 앞두고 소품 파손과 연이은 수리 소동을 겪는다. 여동생 박효정과 함께 준비에 나선 과정은 3일 밤 10시 55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본선 접수 마감이 다가오는 가운데 두 사람이 무사히 런웨이에 오를 수 있을지가 방송의 주요 관전 지점이다.

방송에서 박서진과 박효정은 ‘2026 국중박 분장놀이’ 본선 참가를 위해 전주를 찾는다. 두 사람은 본선을 하루 앞두고 도착한 뒤 늦은 시간까지 런웨이 연습을 이어간다. 준비 과정은 무대에 오르기 전 의상과 소품을 살피고 동선을 맞추는 참가자들의 분주한 분위기를 담는다.

문제는 다음 날 아침 소품을 확인하면서 시작된다. 박서진이 런웨이에 사용할 ‘씨름꾼 더미’를 살펴보던 중 목 부분이 반쯤 부러진 것을 발견한다. 본선을 앞둔 시점에 소품이 손상되면서 두 사람의 준비 일정에도 급한 변수가 생긴다.

박서진은 박효정을 의심하며 “어떻게 할 거냐. 빨리 바느질 세트를 구입해서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손상된 부분을 그대로 둘 수 없는 상황에서 수선 도구를 마련해 대응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급한 마음에 더미를 등에 업고 뛰던 박효정이 목을 완전히 망가뜨리며 수리는 한층 어려워진다.

결국 박서진은 바느질 키트를 구입해 직접 더미를 손보기 시작한다. 방송은 그가 소품을 꿰매며 본선 준비를 이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간신히 수리를 마쳤지만 박효정이 더미를 다시 흔들면서 목이 또 부러져, 앞서 한 작업을 되풀이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영상 = 박서진 공식 유튜브

박서진, 본선 접수 마감 앞두고 홀로 바느질

두 사람에게 남은 시간은 넉넉하지 않다. 본선 접수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박서진은 다시 혼자 바느질에 매달린다. 소품 수리와 참가 접수를 함께 챙겨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며, 연습까지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박효정이 물을 사러 나간 뒤에도 돌아오지 않자 박서진은 안절부절못한다. 그는 “왜 안 오냐. 그래도 연습은 해봐야 하는데”라며 동생을 기다리는 마음과 남은 준비에 대한 걱정을 함께 드러낸다. 소품을 고치는 일뿐 아니라 본선 무대에 필요한 연습도 해야 하는 만큼 시간이 더디게 흐르는 상황이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본선 접수를 마친다. 이후 ‘삼천포 남매 씨름단’으로 변신해 런웨이에 오른다. 수리와 접수로 이어진 분주한 준비가 실제 무대 참여로 연결되면서, 두 남매가 어떤 모습으로 관객 앞에 설지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천포 남매 씨름단’으로 런웨이…관객 앞 긴장

현장에서 화려하게 꾸민 참가자들을 본 박서진은 “뭐 하는 분들인지 너무 궁금하다”며 관심을 보인다. 다만 직접 말을 거는 일에는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박효정이 대신 참가자 인터뷰에 나선다. 남매가 각자 다른 방식으로 현장에 적응하는 장면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본선 무대를 앞두고 관객들이 몰려들자 박서진은 “심장이 터지려고 한다”고 긴장감을 표현한다. 앞서 소품 파손에 당황하고 직접 수선에 나섰던 모습과 달리, 무대 직전에는 관객의 시선과 본선 참가에 대한 떨림이 중심에 놓인다. 준비 과정에서 겪은 우여곡절이 런웨이 무대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을 더한다.

이번 방송은 박서진이 여동생 박효정과 함께 분장놀이 본선에 도전하며 준비부터 무대 직전까지 겪는 과정을 따라간다. 공개된 내용의 중심은 가창 무대가 아니라 소품 수리와 런웨이 준비, 참가자들과 마주하는 현장이다. 가족과 함께 새로운 행사에 나서는 박서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방송으로 꾸며진다.

박서진과 박효정의 본선 도전기는 3일 밤 10시 55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회차 정보는 공개된 소재에 포함되지 않았다. 소품 파손이라는 예상 밖의 난관을 넘은 두 사람이 ‘삼천포 남매 씨름단’으로 런웨이를 마치는 모습이 이번 방송의 마지막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