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이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마술사 최현우에게 특별한 마술을 배운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2700여 명의 팬이 함께하는 ‘닻별 체육대회’를 앞둔 박서진의 준비 과정과 최현우를 만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만남은 박서진이 체육대회에서 팬들에게 선보일 이벤트를 고민하다 평소 친분이 있는 최현우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마술 수업을 받는 과정에서 박효정의 솔직한 입담과 스튜디오 출연진의 반응까지 더해져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영상 = 박서진 공식 유튜브

박서진, 닻별 체육대회 이벤트 위해 최현우 만났다

박효정도 최현우와 박서진의 만남에 함께했다. 두 사람이 비슷한 헤어스타일에 유사한 의상까지 갖춰 입고 나타나자 박효정은 “누가 우리 오빠인지 모르겠다”며 놀라워했다.

최현우의 나이가 만 48세라는 사실도 대화의 소재가 됐다. 박효정은 최현우에게 “그럼 마술사님도 오빠처럼 튜닝을 하신 거냐”고 물었고, 예상치 못한 질문에 현장에 웃음이 이어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최현우가 자신과 동갑이라는 점에 놀랐다. ‘월간 살림남’ 첫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정보석은 최현우의 피부 관리 비결에 관심을 보이며 대화에 합류했다.

이어 최현우는 박서진을 위한 마술 강의에 나섰다. 립스틱을 활용해 이성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이른바 ‘소개팅 마술’을 알려주면서, 팬 이벤트를 위해 시작한 만남은 예상 밖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연락하고 싶은 사람”…마술 수업 중 나온 아찔한 질문

소개팅 마술을 본 은지원은 과거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우리 때는 립스틱이 아니라 다른 걸 이용해서 마술을 했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고, 이요원의 손을 잡고 능청스럽게 마술을 선보여 출연진의 시선을 모았다.

정보석이 “그러면 그분과 결혼하신 거냐”고 묻자 은지원은 머쓱한 미소로 답했다. 마술을 배우는 박서진의 이야기에서 과거의 일화를 떠올린 은지원까지, 이날 방송은 출연자들의 반응이 이어지는 흐름으로 꾸려진다.

최현우는 칼날이 달린 마술 도구에 박서진의 팔을 끼우게 한 뒤 질문을 던졌다. “‘살림남’에서 만났던 여자분들 중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냐”는 물음에 박서진이 솔직하게 답하자, 최현우는 “거짓말을 해? 칼이 느껴지지 않느냐”며 작두를 이용한 마술로 긴장감을 더했다.

박서진이 누구를 답으로 말했는지와 구체적인 답변은 공개된 내용에 담기지 않았다. 다만 팬을 위한 마술을 배우러 간 자리에서 출연자들 사이의 질문과 마술이 이어지며, 평소 무대와는 다른 박서진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될 전망이다.

방송의 또 다른 장면은 박효정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박효정이 두 사람에게 “이참에 두 분이 얼굴을 한번 바꿔보면 어떠냐”고 말했고, 서로의 얼굴이 바뀐 모습을 확인한 박서진과 최현우는 높은 싱크로율에 함께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번 방송은 ‘닻별 체육대회’를 앞두고 팬 이벤트를 준비하는 박서진의 모습과 최현우의 마술 수업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여기에 박효정의 입담, 은지원의 과거 이야기, 두 사람의 얼굴을 바꿔 보는 장면까지 더해져 오는 10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