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영탁·이찬원에 이어 안성훈·김용빈 등을 배출한 트롯 오디션 시리즈 ‘미스터트롯’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미스터트롯4’는 오는 12월 방송을 확정하고 새 참가자 모집과 시즌 준비에 나섰다.

2020년 첫 방송을 시작한 ‘미스터트롯’은 남성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즌을 거듭하며 새로운 트롯 가수들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릴 기회를 얻었고, 이번에는 앞선 주자들의 뒤를 이을 인물이 누가 될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시리즈를 이끌어온 진행자 김성주도 새 시즌에 함께한다. 김성주는 2019년 ‘미스트롯’ 첫 시즌부터 트롯 오디션 시리즈의 진행을 맡아왔으며, ‘미스터트롯4’에서도 참가자들의 경쟁 과정을 전할 예정이다.

마스터로 활약해온 장윤정의 재합류도 확정됐다. 장윤정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에 두루 참여해온 만큼, 이번 시즌에서도 참가자들의 무대를 살피며 프로그램의 심사 구성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김성주·장윤정에 조영수까지…익숙한 얼굴의 귀환

작곡가 조영수도 ‘미스터트롯4’에 합류한다. 그는 2019년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에서 마스터로 활동했으며, 이번 복귀는 약 5년 만이다.

조영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쳐 대중에게 알려진 곡들을 작업한 작곡가다. 송가인의 ‘찍어’,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양지은의 ‘사는 맛’ 등이 그의 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새 시즌에서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평가하는 동시에 새로운 트롯 스타와 신곡이 나오는 과정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조영수의 복귀를 알리는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은 그의 음악 활동을 보여주는 내용과 함께 ‘미스터트롯4’ 참가자 모집 메시지를 담았으며, 배경음악으로는 ‘니가 좋아’가 사용됐다.

새 시즌의 분위기를 담은 포스터에는 프로그램 로고와 검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배치됐다. 푸른색과 붉은색을 활용한 디자인에 “남자들이여, 칼을 뽑아라”라는 문구를 더해 참가자들의 경쟁을 예고했다.

임영웅부터 김용빈까지…새 주인공 발굴에 관심

‘미스터트롯’은 여러 시즌을 통해 트롯 가수들을 배출해왔다. 첫 시즌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이 이름을 알렸고, 두 번째 시즌에서는 안성훈과 박지현 등이 주목받았으며, 세 번째 시즌에서는 김용빈과 손빈아 등이 새로운 얼굴로 떠올랐다.

이처럼 시즌마다 참가자들의 경연을 통해 새로운 이름이 대중에게 소개돼온 점은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다. ‘미스터트롯4’는 오랜 시간 트롯 무대를 준비한 참가자들이 방송에서 실력을 선보이고 자신을 알릴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 잇따라 등장한 뒤에도 ‘미스터트롯’은 시즌을 이어가며 시리즈를 구축해왔다. 김성주와 장윤정의 재합류에 조영수까지 더해지면서 기존 시즌과 연결되는 한편, 새 참가자들의 경쟁이 어떤 무대와 음악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을 모은다.

‘미스터트롯4’의 방송 시기는 오는 12월로 확정됐다. 참가자 모집부터 본방송까지 이어질 과정에서 앞선 시즌의 스타들을 이을 주인공이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