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장기간 치료를 받는 어린이와 곁에서 간병하는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한 나눔이다. 이번 기부로 임영웅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1억3605만원에 이르렀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임영웅의 기부와 함께 에코프로 임직원들의 성금도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에 쓰인다. 에코프로 임직원 360명은 사내 캠페인을 통해 1796만원을 마련해 보탰다. 두 기부는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환아 가정의 돌봄 비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영상 = 임영웅 공식 유튜브
상금 기부와 임직원 캠페인, 환아 가족 지원으로
임영웅이 전달한 200만원은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이다.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이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지원으로 연결되면서, 이번 기부는 그의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에도 더해졌다. 누적액 1억3605만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전해진 임영웅의 기부금 규모다.
에코프로 임직원 360명이 참여한 사내 캠페인으로 마련된 1796만원도 같은 지원에 쓰인다. 임영웅의 상금 기부와 임직원들의 캠페인 성금은 각각 마련된 기부금으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이라는 목적을 함께한다. 치료가 길어질수록 환아뿐 아니라 가족의 일상과 돌봄에도 부담이 이어지는 만큼, 지원 대상은 환아 가정의 돌봄 비용까지 포함한다.
기부금은 장기간 치료를 받는 환아 가정을 위한 돌봄 치료비 지원사업에 투입된다. 이 사업은 환아를 간병하느라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에게 간병비와 생계비, 식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치료비뿐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생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두고 있다는 점이 이번 기부의 구체적인 쓰임이다.
소아암 치료는 장기간 이어질 수 있고, 보호자 역시 환아 곁에서 간병을 이어가야 한다. 지원사업은 이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보태 보호자가 아이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전달된 성금은 환아 가정의 간병과 생활에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장기간의 치료와 간병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은 매우 크다”며 “전달된 성금이 보호자들이 아이의 치료에 전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기부금을 환아 가정의 돌봄 치료비 지원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성금이 실제 지원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보호자들의 치료·간병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임영웅, 무대와 나눔을 함께 이어가는 활동
이번 소식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임영웅의 최근 활동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임영웅은 지난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번째 스타디움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2’를 열었다. 사흘간 이어진 공연에는 9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무대 활동뿐 아니라 시상식에서도 수상 소식이 이어졌다. 임영웅은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인기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콘서트 관객 규모와 수상 성과가 전해진 가운데, 이번에는 선한스타를 통한 기부금 누적액도 확인됐다.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한 누적 기부금 1억3605만원은 이번 상금 기부까지 반영한 금액이다. 이번에 전해진 지원은 특정 가정의 사정을 공개하거나 개별 환아를 지목한 내용이 아니라,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 가정의 돌봄 비용을 돕는 사업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부금의 사용처와 지원 방식이 함께 알려지면서 나눔의 목적도 구체적으로 전해졌다.
임영웅의 선한스타 기부와 에코프로 임직원들의 캠페인 성금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돌봄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재단은 보호자들이 아이의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금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확인된 다음 일정에 관한 별도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으며, 이번 기부금은 장기간 치료를 이어가는 환아 가정의 간병비와 생활비 지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