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톡파원 25시’에서 한해와 문세윤의 이름을 활용한 말장난으로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지난 10월 1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 228회에서 그는 “한문철은 (한)해와 (문)세윤이 만나면 제(철)이다”라고 말했다.
재치 있는 답변은 ‘톡파원 25시’를 비행기 타는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한 대화에서 나왔다. 이찬원은 톡파원에게 ‘비행기’ 노래를 불러보라고 제안했고, 이를 들은 썬킴이 과거 그룹 거북이 멤버였는지 물으며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찬원은 대화 중 “한문철은 아시냐”고 물었다. 썬킴이 한문철 변호사를 떠올리자, 이찬원은 이름의 일부를 한해와 문세윤의 이름에 연결해 ‘제철’이라는 표현을 만들며 현장의 분위기를 환기했다.
이 말장난은 두 사람이 함께 ‘한문철’이라는 팀명으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사실과 맞닿아 있다. ‘한해’의 한, ‘문세윤’의 문, 그리고 두 사람을 묶은 ‘철’이라는 조합을 활용해 팀명을 다시 풀어낸 셈이다.
‘톡파원 25시’ 228회, 한해와 이름 조합한 재치
이날 방송에는 래퍼와 DJ, 대식가 등 여러 수식어로 불리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비빔밥 같은 남자’라는 별칭이 소개될 만큼 다양한 면모를 지닌 한해는 와인 애호가로서의 모습도 드러냈다.
한해는 와인에 깊은 관심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와친놈’이라는 표현과 함께 소개됐다. 그는 연예인 최초로 국제 와인 자격증인 WSET을 취득했고, 최고점까지 기록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한해의 와인 이야기와 함께 세계 곳곳의 풍경을 전했다. 프랑스에서는 와인 생산과 관련된 직업 체험을 다뤘고, 세네갈 다카르와 홍콩의 색다른 모습도 랜선 여행으로 소개했다.
프랑스 편의 중심에 놓인 직업은 ‘비네롱’이었다. 포도 재배부터 와인 생산과 판매까지 양조 과정 전반을 맡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와인이 만들어지고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일을 아우른다.
프랑스 톡파원 문주는 와인 평가 사이트 비비노에서 4.5점을 받은 현지 와이너리를 찾았다. 포도 수확에서 와인 제조까지 이어지는 현장 과정이 소개됐으며, 와인에 애정을 가진 한해도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이찬원 입담과 세계 현지 체험이 어우러진 방송
이번 장면은 여행 정보와 게스트의 관심사를 잇는 대화 속에서 나왔다. 비행기 노래를 둘러싼 이야기에서 거북이와 한문철로 화제가 옮겨갔고, 이찬원은 출연자들의 이름을 활용한 짧은 답변으로 대화의 재미를 더했다.
한해의 출연은 프랑스 와인 체험의 내용을 한층 구체적으로 전하는 역할도 했다. 자격증 취득과 와인에 대한 관심이 소개된 뒤 현지 와이너리와 생산 과정이 이어지면서, 스튜디오의 대화와 랜선 여행이 한 주제 안에서 연결됐다.
‘톡파원 25시’는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교민과 유학생, 한국어에 능통한 현지인이 직접 체험한 현지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프랑스의 직업 체험뿐 아니라 세네갈 다카르와 홍콩까지 다뤄 다양한 지역의 이야기를 한 회차에 담았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10월 14일 방송된 228회는 한해의 와인 이야기와 세계 곳곳의 체험, 이찬원의 ‘한문철’ 말장난을 함께 선보이며 다음 랜선 여행에 대한 기대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