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이 '스타덤 트로트리그' 남자부문 10월 월간투표 중간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연속 '이달의 트로트 가수'에 오른 데 이어, 10월에도 정상에 오르면 7개월 연속 기록을 잇게 된다.

스타덤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1차 누적 투표에서 김용빈은 2만9205점을 얻었다. 이번 집계는 월간 투표의 중간 결과인 만큼, 현재 순위가 최종 결과로 이어질지는 남은 기간의 점수 합산을 지켜봐야 한다.

중간 집계 2위는 6532점을 기록한 성리였다. 박서진은 3098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용빈은 현재 2위와 2만점 넘게 차이를 보이며 선두에 섰지만, 10월의 남자가수는 1차 집계만으로 확정되지 않는다.

최종 순위는 1차 투표 점수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투표의 누적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따라서 중간 집계 1위인 김용빈이 남은 투표에서도 선두를 유지할지가 10월 결과의 주요 관전 지점이다.

영상 = 김용빈 공식 유튜브

김용빈, 6개월 연속 정상 뒤 10월 중간 선두

김용빈은 4월부터 9월까지 매달 '이달의 트로트 가수'에 선정됐다. 이번 10월 투표에서 1차 집계 선두를 차지하면서 7개월 연속 월간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를 마련했다.

다만 현재 결과는 월 전체 투표가 끝나기 전 공개된 중간 성적이다. 10월 16일부터 말일까지의 2차 누적 점수가 더해져야 최종 순위가 정해지는 만큼, 이번 1위는 연속 수상 확정이 아니라 도전의 흐름을 보여주는 성적이다.

'스타덤 트로트리그'는 기존 주간 차트를 확장한 리그형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순위를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팬덤의 지속적인 응원과 리워드, 사회공헌을 연결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리그에서는 트로트 남자 차트와 여자 차트에서 월간 누적 50만점을 달성한 스타가 다음 달 '트로트 챔피언스 차트'에 진출한다. 남녀 차트에서 기준 점수를 채운 스타들이 함께 경쟁하는 통합 상위 리그다.

'스타덤 트로트리그' 투표, 리워드와 사회공헌으로 확장

월간 누적 점수에 따른 리워드도 마련돼 있다. 50만점 이상 100만점 미만이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전광판 광고를 제공하고, 100만점 이상부터는 광고 대신 기부 리워드로 전환된다.

기부액은 누적 점수에 맞춰 정해진다. 100만점 달성 시 100만원, 200만점 달성 시 200만원, 300만점 달성 시 300만원이 기부되는 구조다. 팬들의 투표 참여가 점수 경쟁뿐 아니라 실제 기부와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스타덤은 트로트리그의 기부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해 운영한다. 팬덤의 응원이 사회공헌으로 이어지고, 연말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과도 연결되는 구조를 갖춘 점이 캠페인의 또 다른 특징이다.

김용빈은 10월 중간 집계에서 2만9205점으로 선두를 달리며 7개월 연속 '이달의 트로트 가수' 가능성을 이어갔다. 최종 결과는 10월 1~15일의 1차 점수와 16~31일의 2차 점수를 합산해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