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빈이 통장 50개가 넘는 저축 습관과 아직 본인 명의의 집이 없다는 사실을 공개한다. 김용빈은 11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어린 시절부터 벌어온 돈을 모아온 사연에 트로트 선배 김연자가 금과 집, 투자 이야기를 꺼내며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김용빈은 만 11세에 가수 활동을 시작해 데뷔 23년 차를 맞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 활동하며 지켜온 자산 관리 방식이 소개된다. 돈을 모으게 된 배경에는 어린 시절부터 그의 수입을 관리해온 할머니의 역할이 있었다.

김용빈은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내가 어릴 때부터 벌어온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그대로 모아주셨다”라고 설명한다. 어린 나이에 가수 활동을 시작한 뒤 벌어들인 돈을 가족이 꾸준히 저축해왔다는 이야기다. 그는 할머니가 마련해 둔 통장들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영상 = 김용빈 공식 유튜브

김용빈의 저축 습관, 통장만 50개 넘어

김용빈이 공개한 통장의 개수는 50개가 넘는다. 그는 “그 통장들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데, 개수만 무려 50개가 넘는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방송에서 드러나는 핵심은 구체적인 재산 규모가 아니라 오랜 기간 이어진 저축의 방식과 그 통장들을 보관해온 사연이다.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집은 아직 없다고 덧붙인다. 오랜 기간 돈을 모아왔지만 저축해 둔 자금을 금이나 부동산 등 다른 자산으로 운용하기보다 통장에 보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통장 수가 많다는 사실과 자가가 없다는 설명이 함께 나오면서 김용빈의 보수적인 자산 관리 방식이 더욱 또렷하게 부각된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연자는 아쉬움을 숨기지 않고 “아까워!”라고 반응한다. 이어 저축만으로 돈을 모으는 데 그치지 말고 다양한 자산 운용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탠다. 같은 사연을 두고 김용빈은 오랜 저축을, 김연자는 모은 돈을 활용하는 방법을 각각 바라보며 대화를 이어간다.

김연자의 직설 조언 “금 사든지, 집 사든지”

김연자는 김용빈에게 “용빈아, 돈을 모으기만 하면 좋은 건 아니야. 금을 사든지, 집을 사든지, 투자를 해야지”라고 말한다. 이어 “그 돈으로 금을 샀어 봐라. 네 얘기 들은 것 중에 제일 안타까워”라며 아쉬움을 표현한다. 직설적인 말투에는 김용빈을 향한 애정이 담겼고, 현장에는 웃음도 더해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대화는 어느 한쪽의 자산 관리가 정답이라고 결론짓기보다 두 사람의 관점 차이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꾸려진다. 김용빈은 할머니가 어린 시절부터 모아준 돈을 통장에 간직해온 경험을 전하고, 김연자는 그 돈을 다른 방식으로 운용할 가능성을 언급한다. 저축을 우선해온 가수의 경험과 적극적인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는 선배의 조언이 한 자리에서 맞닿는다.

데뷔 23년 차 김용빈, 방송에서 전할 저축 이야기

만 11세에 활동을 시작해 데뷔 23년 차가 된 김용빈에게 이번 출연은 자신의 오랜 활동 이력과 함께 돈을 모아온 과정을 들려주는 자리다. 통장 50개라는 숫자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저축의 시간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대목이다. 여기에 자가가 없다는 사실과 김연자의 조언이 더해지며, 단순한 통장 공개를 넘어 서로 다른 자산 관리 관점도 함께 조명된다.

방송에서는 할머니가 돈을 모아준 배경부터 김용빈이 통장을 간직해온 사연, 김연자의 반응과 조언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용빈의 긴 활동 경력 가운데 이번 출연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저축 습관을 소개하는 계기가 된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11일 오후 4시 40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