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찬이 강남생활문화축제 대기실에서 동료 가수 강태관, 김태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0월 18일 게시물에는 비가 내리는 날 축제를 찾아준 관객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내용도 담겼다.

사진 속 김수찬은 두 사람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세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밝은 표정을 지었고,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함께한 순간을 나눴다.

김수찬은 게시물에서 “오랜만에 만난 태관형과 태수랑 별안간에 대기실에서 한컷”이라고 사진을 소개했다. 이어 “비가 쏟아지는날 함께 해주신 강남구민 여러분들과 차니사랑님들 감사합니다”라며 축제 관객과 팬클럽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감사를 건네는 데 그치지 않고, 행사에 함께한 동료들을 향한 응원도 덧붙였다. 그는 “비오는날 뒷순서 동료들에게 큰 힘이 돼주세요”라고 적어 뒤이어 무대에 오를 가수들에게도 관객의 관심을 보내달라는 뜻을 밝혔다.

강남생활문화축제에서 전한 감사와 동료 응원

이번 게시물은 공연 현장의 분위기와 김수찬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관객과 팬들의 응원을 기억하고, 같은 무대에 선 동료들에게도 격려를 건넨 점이 눈에 띈다.

김수찬은 무대 밖에서도 팬클럽 ‘차니사랑’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다. 팬카페 게시물을 살피고 팬들이 만든 사진과 콘텐츠를 챙겨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도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직접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김수찬은 최근 음악 경연 프로그램 ‘트롯챔피언’에서 ‘남자다’로 10월 챔피언 후보에 올랐다. 다른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와 함께 월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상황이다.

‘남자다’는 이번 후보 경쟁의 중심에 선 곡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트로트 가수의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가 소개될 예정이다. 후보에 오른 만큼 김수찬의 무대와 곡이 시청자에게 어떻게 전해질지도 관심을 모은다.

‘남자다’ 후보 경쟁과 이어지는 김수찬의 무대

김수찬은 2012년 싱글 ‘오디션’으로 데뷔한 뒤 음반과 방송, 행사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간다 간다’, ‘딱 보면 알아요’, ‘대구 아가씨’, ‘평행선’ 등 여러 곡을 발표했고, 2019년에는 ‘사랑의 해결사’로 무대에서 흥겨운 매력을 보여줬다.

2020년 미니앨범 ‘수찬노래방’의 타이틀곡 ‘엉덩이’는 바나나걸의 곡을 리메이크한 트로트 댄스곡이다. 퍼포먼스와 온라인 챌린지로도 알려지며 김수찬의 이름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곡으로 꼽힌다.

방송에서는 2023년 ‘살림하는 남자들’에 고정 출연해 일상과 살림을 공개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을 계기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으며, 각종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성대모사와 모창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강남생활문화축제 외에도 함안 아라가야 문화제와 성남 봉국사 효 문화제 등 여러 행사 무대에 올랐고, 인천에서 열린 공연에서도 관객과 만났다. 공개된 일정에 따라 현장 공연을 이어가는 한편, ‘트롯챔피언’에서는 ‘남자다’로 10월 챔피언 후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