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가 정규 3집 ‘REVERB’ 재킷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전한 게시물에는 흑백 화면 속에서 옆모습을 드러낸 김희재의 모습이 담겨 새 앨범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했다.
사진 속 김희재는 어두운 색 의상을 입고 한쪽을 바라보며 서 있다. 색을 덜어낸 화면과 차분한 표정, 옆선을 강조한 구도가 어우러져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다른 절제된 인상을 만든다.
이번 게시물은 정규 3집 재킷 촬영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1편이다. 김희재는 팬들에게 공식 팬카페에서 사진을 확인해 달라고 안내하며 “사진 보고 가세요”라고 전했다.
영상 = 김희재 공식 유튜브
김희재 ‘REVERB’, 촬영 현장으로 전한 앨범의 결
김희재가 남긴 글에는 ‘REVERB’ 재킷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담겼다. 게시물에는 가수 이름과 정규 3집 제목도 함께 표시돼, 사진 공개가 앨범 활동과 맞닿아 있음을 보여줬다.
‘REVERB’는 ‘잔향’, ‘울림’을 뜻하는 제목이다. 김희재는 9월 7일 이 앨범을 발매했으며, 정규 앨범으로는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인 작품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안녕은 정말 싫어’를 비롯해 ‘누나야’, ‘이런 날 기다렸나요’, ‘사랑이 떠나가네’, ‘왜 떠나가요’, ‘다 가져가’, ‘잊으려오’, ‘나한테 넘어오시면’, ‘흔들려’와 연주 버전이 수록됐다. 모두 11곡으로 구성됐으며 트로트와 유로팝, 발라드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른다.
이번 사진은 곡의 분위기나 촬영 의도를 별도로 설명하기보다, 자켓 촬영 현장의 이미지를 먼저 공유하는 방식이다. 앨범의 세부 콘셉트를 사진 한 장에 단정하기보다는 모노톤 화면과 의상, 시선 처리에서 드러나는 차분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김희재의 앨범 활동과 팬 소통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진을 확인하도록 안내한 점은 앨범 비하인드 공개와 팬 소통을 함께 이어간 사례다. 팬덤 ‘희랑별’과 음악 활동의 여러 과정을 나누는 행보가 이번 촬영 사진으로도 이어졌다.
김희재는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TOP6에 오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음악과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동했고, 음악 프로그램 ‘더트롯쇼’에서는 3년간 MC를 맡아 진행 경험도 쌓았다.
음악적으로는 트로트 무대에만 머물지 않고 장르의 폭을 넓혀왔다. 2025년에는 발라드 미니앨범 ‘희스토리’를 발표했으며, 뮤지컬 ‘모차르트’와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도 주연으로 무대에 섰다.
정규 3집 발매 뒤에는 음악 방송과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곡을 소개하고 있다.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특별 초대석에서는 앨범 작업 이야기를 나누고 자작곡 ‘누나야’ 라이브를 처음 공개했다.
재킷 촬영 비하인드 공개는 새 앨범의 음악뿐 아니라 제작 과정의 이미지를 팬들과 공유하는 활동이다. 게시물에는 ‘1편’이라는 표현이 담겼지만, 추가 공개 일정은 별도로 안내되지 않았다.
김희재는 현재 정규 3집 ‘REVERB’의 곡과 촬영 비하인드를 함께 전하며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사진은 앨범의 시각적 분위기와 촬영 현장을 팬들에게 소개한 소식으로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