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푸른 나무와 수풀이 어우러진 야외 사진으로 근황을 전하며 MBC 예능 '구해줘! 홈즈' 출연 소식을 알렸다. 22일 공개된 게시물에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을 시청해 달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사진 속 김희재는 맑게 갠 하늘 아래 캐주얼한 차림으로 서 있다. 주변을 둘러싼 나무와 초록빛 수풀, 야외 운동기구에 손을 올린 모습이 어우러져 산책 중 잠시 멈춰 선 듯한 분위기를 전했다.

게시물에는 “HeeJae Behind Photo 나른한 목요일 저녁 희재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 놓치지 마세요 오늘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 희재한테 더 희며들 타임”이라는 문구가 함께 실렸다. 사진으로 일상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방송 시간도 직접 알리며 팬들에게 목요일 밤 시청을 당부했다.

김희재는 '구해줘! 홈즈'에서 장동민, 고영배와 함께 서울 도심의 '똘똘한 한 동 아파트'를 찾아 임장에 나설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매물을 둘러보며 소개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축제 무대 등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래 실력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 = 김희재 공식 유튜브

김희재, 사진으로 전한 예능 출연…정규 3집 활동도 이어가

이번 예능 출연은 김희재가 음악 활동과 방송을 함께 이어가는 흐름 속에서 전해졌다. 그는 지난 9월 세 번째 정규앨범 'REVERB'를 발표했고, 약 2년 6개월 만에 정규 앨범 활동을 재개했다.

앨범에는 김희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누나야'가 수록됐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안녕은 정말 싫어' 안무와 신보 수록곡을 소개하고, 라디오와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앨범을 알리고 있다.

김희재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TOP 7에 오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뒤 음악 방송과 예능, 콘서트 무대를 오가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댄스 트롯 싱글 '따라따라와'에서는 노래와 안무를 함께 소화했고, '눈치제로' 등으로 밝고 경쾌한 무대도 선보였다.

음악 프로그램 '더트롯쇼'에서는 3년 연속 MC를 맡아 진행자로서도 활동했다. 노래를 들려주는 무대뿐 아니라 프로그램 진행과 예능 출연을 병행해 온 점은 이번 '구해줘! 홈즈' 출연을 통해 이어지는 김희재의 방송 활동을 보여준다.

트로트부터 뮤지컬까지 넓힌 김희재의 활동 반경

그의 활동 무대는 트로트와 예능에 한정되지 않는다. 김희재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모차르트 역으로 주연에 도전했으며, 이후 '4월은 너의 거짓말'과 '로미오와 줄리엣'에도 주연으로 출연했다.

트로트 무대에서 다져온 발성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작품에 참여해 온 이력은 장르를 넓혀온 그의 행보와 맞닿아 있다.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 학당' 등 예능에서도 노래와 상황극,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와 만났다.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마스터로 참여해 후배 가수들의 무대를 평가하고 조언을 전했다.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는 2026년 Best of Adult Contemporary상을 수상하는 등 트로트를 토대로 여러 장르를 시도해 온 활동도 이어졌다.

이번 게시물에서 확인된 방송 일정은 22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다. 김희재는 정규 3집 'REVERB' 활동과 예능 출연을 이어가며 음악과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