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이 팬덤 플랫폼 스타덤(STARDOM)의 ‘스타덤 트로트리그’ 10월 여자 가수 중간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1차 누적 투표에서 김다현은 1440점을 기록했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연속 이달의 트로트 가수에 오른 데 이어, 10월에도 월간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결과는 10월 전체 투표가 마무리되기 전 집계된 중간 순위다. 같은 기간 빈예서는 674점으로 2위, 전유진은 324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김다현은 1차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최종 수상자는 남은 2차 투표 점수까지 합산해 결정된다.
영상 = 김다현 공식 유튜브
김다현, 3개월 연속 기록 뒤 10월 중간 선두
스타덤 트로트리그의 10월 여자 가수 투표는 두 차례 누적 집계를 합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투표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였으며, 2차 투표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따라서 이번 중간 순위는 월간 경쟁의 현재 흐름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10월의 최종 순위와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김다현에게 이번 1위는 앞선 석 달의 성과와 이어지는 흐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다현은 7월, 8월, 9월 연속으로 ‘이달의 트로트 가수’에 선정됐고, 이번에는 4개월 연속 타이틀에 도전하게 됐다. 다만 중간 집계만으로 다음 달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으며, 남은 투표 결과가 최종 순위를 가른다.
2차 투표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1차와 2차의 누적 점수를 더해 ‘10월의 여자 가수’를 정하는 만큼, 1차에서 앞선 김다현도 남은 기간의 집계가 필요하다. 스타덤 트로트리그가 월간 누적 투표를 기준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결과는 최종 발표 전까지 경쟁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중간 지표다.
투표에서 리워드와 사회공헌까지 이어지는 구조
‘스타덤 트로트리그’는 기존 주간 차트를 확장해 마련한 리그형 캠페인이다. 단순히 특정 시점의 순위를 매기는 데 그치지 않고, 팬덤의 지속적인 응원과 리워드, 사회공헌을 함께 연결하는 것이 운영 취지로 소개됐다. 월간 투표 결과가 개인의 순위뿐 아니라 다음 단계의 차트 진출과 리워드 조건에도 연결되는 구조다.
남자 차트와 여자 차트에서 월간 누적 50만점을 달성한 스타는 다음 달 ‘트로트 챔피언스 차트’에 진출한다. 이 차트는 남녀 각 차트에서 기준 점수를 넘긴 스타들이 함께 경쟁하는 통합 최상위 리그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월간 투표는 해당 달의 여자 가수 순위를 정하는 동시에, 기준 점수 달성 여부에 따라 다음 단계 참여에도 영향을 준다.
월간 누적 점수에 따른 리워드도 마련돼 있다. 50만점 이상 100만점 미만을 달성하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전광판 광고 리워드가 제공되고, 100만점 이상부터는 광고 대신 기부 리워드로 전환된다. 기부액은 누적 점수에 따라 100만점 달성 시 100만원, 200만점 달성 시 200만원, 300만점 달성 시 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스타덤은 팬들의 투표 활동이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연계된 자동 기부 구조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응원 참여가 순위 경쟁에 머물지 않고 사회공헌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한 점이 트로트리그의 특징이다. 프로젝트는 연말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과 연계되는 구조로도 확장된다고 소개됐다.
김다현의 10월 중간 1위는 세 달 연속 월간 타이틀을 차지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아직 최종 결과는 확정되지 않았다. 10월 2차 투표가 31일까지 진행된 뒤 1·2차 누적 점수를 합산해 이달의 여자 가수가 결정된다. 김다현이 4개월 연속 타이틀을 거머쥘지, 남은 투표와 최종 집계에 시선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