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의 새 출발을 기념한 ‘KBS 전국노래자랑 영종구 편’ 공개 녹화가 지난 13일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 팀과 박서진·박현빈·유민·지원이의 축하공연이 현장을 채웠다. 영종구의 풍경과 주민들의 무대는 오는 12월 6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녹화는 올해 행정체제 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한 영종구의 안착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수변공원인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 특설무대를 세우고 주민과 관람객을 맞았다. 현장에서는 노래 경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지역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영종구 출범 기념 무대, 씨사이드파크에 주민 발걸음

행사 기획에는 영종구의 지역적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구는 영종구를 대한민국 공항경제 수도이자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도시로 소개하며, 밝고 역동적인 면모를 무대에 담고자 했다. 새 자치구의 출범을 주민과 함께 기념하고 지역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공개 녹화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개 녹화 당일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구민과 관람객이 모여 무대 주변을 채웠다. 현장 관람객들은 본선 참가자들의 무대에 호응을 보냈고, 씨사이드파크 광장은 노래와 박수로 활기를 띠었다.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지켜보는 모습은 프로그램이 가진 참여형 무대의 성격을 보여줬다.

본선 무대에 오른 팀은 모두 16개 팀이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으며, 각자 개성 있는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참가자들의 노래에 환호와 박수로 답하며 경연의 열기를 보탰다.

경연 사이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 박현빈, 유민, 지원이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네 가수의 무대가 더해지면서 현장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고, 주민과 관람객은 경연과 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번 소재에서 확인되는 이들의 역할은 영종구 편 공개 녹화의 축하공연이며, 개별 선곡이나 별도의 최근 활동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16개 팀 경연과 트로트 축하공연, 12월 6일 안방으로

손화정 영종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어울리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녹화는 무대 위 경연에 그치지 않고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로 이어졌다. 지역 행사를 통해 새 자치구의 출범을 알리고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도 이번 녹화의 한 축이다.

손 구청장은 “신설 자치구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영종구 구민들에게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기쁨과 일상의 활력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웃음과 온정이 넘치는 영종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담긴 기대와 향후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계획을 함께 전한 발언이다.

영종구 편은 공항경제와 해양 관광이라는 지역의 특징뿐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고 관람하는 현장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공개 녹화에서 확인된 본선 참가자 16개 팀의 경연과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은 방송을 통해 지역 밖 시청자에게도 소개된다. 녹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시청자에게는 영종구의 분위기를 접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서진과 박현빈, 유민, 지원이는 이번 무대에서 지역 행사의 흥을 더하는 축하공연자로 나섰다. 제공된 내용에는 각 가수의 무대 구성이나 곡명, 개인별 향후 활동에 관한 정보는 담기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방송에서 주목할 대목은 특정 가수의 별도 활동보다 영종구 주민 경연과 축하무대가 한 프로그램 안에서 전해진다는 점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영종구 편’은 12월 6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공개 녹화는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주민과 관람객이 모여 경연과 공연을 지켜봤다. 영종구의 새 출발을 기념한 무대가 방송에서 어떤 현장 분위기로 전달될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