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 ‘Adios’에 12곡을 담는다.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장윤정과 설운도가 참여한 곡까지 수록하며, 앨범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유진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관련 영상을 차례로 올리며 수록곡과 콘셉트를 소개했다. 지난 2일 가사 프리뷰를 공개한 데 이어 5일에는 앨범 미리듣기 영상을 선보여 트랙리스트와 곡별 하이라이트를 들려줬다.
가사 프리뷰 영상에는 타이틀곡 ‘Adios’의 가사 일부가 전유진의 목소리로 담겼다. 앞서 공개된 이미지 티저와 이어지는 초록빛 화면을 배경으로 삼아, 신곡의 가사와 시각적 콘셉트를 함께 엿볼 수 있게 했다.
미리듣기 영상은 ‘Adios’와 ‘사랑만하소’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우고, 선공개곡 ‘나의 별들에게’를 포함한 전체 구성을 공개했다. 짧은 구간이지만 곡을 차례대로 배치해 앨범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록곡마다 다른 분위기를 확인하게 했다.
영상 = 전유진 공식 유튜브
더블 타이틀과 12트랙, 전유진 첫 정규의 구성
앨범에는 ‘몰라 몰라’, ‘웃자’, ‘가시 꽃 사랑’, ‘흥 따라 흥’, ‘잘될 거야 우리 모두’, ‘가지런히’, ‘가요 가요(Dance Ver.)’도 수록된다. 더블 타이틀곡의 연주 버전 두 곡을 더해 총 12트랙으로 구성했다.
한 장의 앨범 안에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여러 분위기의 수록곡을 함께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전유진은 트랙리스트와 미리듣기를 통해 곡의 핵심 부분을 먼저 공개하며 첫 정규앨범의 음악적 윤곽을 차근차근 드러냈다.
참여진에도 트롯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장윤정은 ‘사랑만하소’에, 설운도는 ‘잘될 거야 우리 모두’에 작사·작곡으로 힘을 보탰다.
두 선배 가수가 각각 다른 곡의 작업에 참여하면서 전유진의 첫 정규앨범은 여러 세대의 음악적 만남도 담게 됐다. 실제 곡에서 이들의 참여가 전유진의 목소리와 어떤 조화를 이룰지는 음원 공개 이후 확인할 수 있다.
앨범 홍보 콘텐츠는 음악뿐 아니라 이미지로도 이어졌다. 전유진은 핑크톤 실내 공간과 푸른 숲을 배경으로 한 이미지 티저와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고, 가사 프리뷰와 수록곡 미리듣기를 더해 앨범의 비주얼과 사운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경연 무대에서 첫 정규앨범으로 이어진 활동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를 통해 이름을 알린 뒤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폭넓은 세대에 가창력과 감성을 알렸다.
경연 무대와 싱글 활동으로 쌓아온 이력이 첫 정규앨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Adios’는 전유진의 활동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결과물이다. 12곡의 트랙 구성과 선배 가수들의 참여가 전유진의 음악적 색깔을 어떻게 펼쳐낼지도 관심을 모은다.
전유진은 발매 전 공개한 영상들을 통해 앨범의 곡과 콘셉트를 미리 알리며 신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 정규앨범 ‘Adios’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