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0월 25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편을 방송한다. 이번 2188회에는 전유진과 장한별을 비롯한 가수들의 축하 무대에 창원 시민 참가자들의 사연이 더해져 노래와 감동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무대는 마산만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는 3·15 해양누리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꾸며진다. 지역 주민이 노래 실력을 겨루고 초대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치는 ‘전국노래자랑’의 구성 속에서, 창원 시민들의 무대와 가수들의 공연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국노래자랑’은 46년 동안 매주 일요일 시청자와 만나온 KBS1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민 참여형 무대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전해온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 창원 편에서도 초대 가수 공연과 참가자들의 사연이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직전 회차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5%를 기록했으며, 일요일 낮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번 방송은 가수들의 다채로운 축하 무대와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창원 시민들의 노래를 함께 담아 시청자와 만난다.

축하 공연은 박상철의 ‘시작이 반’으로 문을 연다. 이어 정통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는 류원정이 ‘미친 사랑’을 부르고, 김성환은 ‘약장수’로 특유의 구수한 입담과 흥을 보탤 예정이다.

영상 = 전유진 공식 유튜브

전유진 ‘아디오스’와 장한별 신곡 무대

전유진은 ‘아디오스’를 선곡해 축하 무대에 오른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팬덤으로 주목받는 가수인 만큼, 매혹적인 음색을 앞세운 이번 무대가 창원 편의 주요 공연 가운데 하나로 관심을 모은다.

장한별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국노래자랑’ 축하 무대에 출연한다. 최근 가창력과 훈훈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신곡 ‘그대는 나의 별이오’를 선보이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장한별은 호소력 짙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신곡을 들려주고, 현장 관객의 환호와 떼창도 이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전유진의 ‘아디오스’와 장한별의 신곡 무대가 각각 다른 색깔의 노래로 창원 편의 축하 공연을 채운다.

초대 가수 공연과 함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품어온 사연도 소개된다. 삶의 고비를 지나 노래를 부르는 창원 시민들의 이야기는 이번 방송에서 공연의 열기와 더불어 감동을 전하는 대목이 될 전망이다.

창원 시민들의 사연도 무대 위로

20대 시절 식물인간 판정을 받았다가 건강을 회복한 60대 남성 참가자는 ‘아버지의 강’을 부른다.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그의 무대가 관객의 눈시울을 적셨다는 후문이다.

위암 4기 투병 중인 30대 주부 참가자도 마이크를 잡는다. 그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채연의 ‘둘이서’를 밝고 당차게 선보여 객석의 박수를 받는다.

이번 창원특례시 편은 박상철·류원정·김성환의 공연에 전유진과 장한별의 무대를 더하고, 시민 참가자들의 노래와 사연까지 함께 담는다.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가 어떤 호흡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KBS1 ‘전국노래자랑’ 2188회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편’은 10월 25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마산만을 배경으로 펼쳐질 축하 공연과 창원 시민들의 무대가 일요일 안방극장에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