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별사랑이 임신 중 무대 뒤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10월 2일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 전뉴진과 함께 배를 감싸 안고 미소 짓는 별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배 위에 손을 포갰다. 별사랑은 고개를 살짝 기울여 카메라를 바라봤고, 사진은 무대 밖에서 함께한 순간의 다정한 분위기를 전했다.

별사랑은 연한 색 원피스에 리본 장식 블라우스를 더해 단정한 차림을 선보였다. 옆에 선 전뉴진은 화이트 계열 의상을 입고 고개를 숙인 모습으로 함께 사진에 담겼다.

별사랑, 사진에 담긴 새 가족을 기다리는 시간

사진 속 모습은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순간과는 또 다른 별사랑의 근황을 보여줬다. 임신 중인 그는 남편 김완과 태명 ‘뽀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번 사진에는 가족을 기다리는 시기의 한 장면이 담겼다.

별사랑은 2017년 싱글 ‘눈물꽃’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오빠짱이야’, ‘별사랑 Start (오빠 짱이야)’ 등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갔고, 저음과 고음을 오가는 보컬로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계기 가운데 하나는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 출연이었다. 현역부B조로 참가한 별사랑은 최종 6위를 기록했고,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무대와 폭넓은 음역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예능 ‘내 딸 하자’에서는 TOP7 멤버들과 함께 여러 무대를 선보이며 친근한 모습을 더했다. 경연 무대에서 쌓은 인지도가 방송과 행사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별사랑은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났다.

2023년부터 방송된 ‘현역가왕’에서는 결승전까지 진출해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불렀고, 최종 7위를 차지했다. 2024년에는 ‘한일가왕전’ 한국팀 TOP7 멤버로 나섰으며, ‘한일톱텐쇼’에도 대한민국 대표 출전자 자격으로 합류해 한일 합동 무대에 참여했다.

별사랑의 활동, 음반과 라디오로도 이어져

경연과 방송에 더해 음반 활동도 꾸준히 이어졌다. 2022년 ‘놀아나보세’를 발표한 데 이어 2023년에는 밝은 분위기의 ‘장꾸미 (퐁당퐁당)’을 선보였고, 2024년에는 ‘십리벚꽃길’과 ‘Byeolsarang’을 잇달아 내놓았다.

2025년 싱글 ‘가위바위보’까지 발표하며 무대에서 들려줄 곡을 보탰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곡을 발표해 온 흐름은 별사랑이 경연 이후에도 자신만의 레퍼토리를 넓혀온 과정을 보여준다.

별사랑은 방송과 음반뿐 아니라 라디오 진행도 맡고 있다. 2021년부터 BTN라디오 ‘별사랑의 별 하나 사랑 둘’ DJ로 청취자와 만나며, 라이브 연주와 사연 소개, 토크를 통해 소통해 왔다.

팬클럽 ‘별사탕’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펼쳤다. 2025년에는 김완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현재는 태명 ‘뽀기’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사진은 경연과 방송, 음반 활동으로 이어져 온 별사랑의 근황에 개인적인 삶의 변화가 더해졌음을 보여줬다. 공개된 내용에는 별도의 차기 일정이 담기지 않았으며, 향후 활동 계획과 새 가족을 맞이할 준비에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