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한 앨범 콘텐츠를 선보였다. 영탁은 지난 22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GOGO'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드라이브 윗 미 드라이브 플레이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영탁이 직접 운전하며 앨범 전곡을 감상하는 모습을 담아 팬들에게 색다른 '꿀 팁'을 전했다.
이번 영상은 약 35분 동안 정규 3집 'GOGO'의 수록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로 들려주는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1번 트랙 '펭귄'부터 시작해 'Psycho World', '도시라솔파미레도', '꺾어', '빈티지러브', '허허 (虛虛)', '낡은 라디오', '날씨 참 좋네', '임시저장', '오늘 밤 잠 못 자겠다', 'VIDA LOCA', 'PACEMAKER'까지 총 12곡이 연속으로 흘러나온다.
영탁, '드라이브 탁'으로 팬들과 함께
영상 속 영탁은 선글라스와 모자, 티셔츠 등 편안한 일상복 차림으로 등장해 팬들과 함께 드라이브를 떠난 듯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펭귄'부터 'PACEMAKER'까지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리듬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음악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타이틀곡 '꺾어'가 흘러나올 때는 '꺾어'라는 가사에 맞춰 손을 꺾는 안무를 선보이며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영탁은 운전 중 마치 옆자리에 누군가 함께 있는 듯 “날씨 좋다. 바다 봐”라고 말을 건네며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는 “다 왔다!”라고 외치며 콘텐츠를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이처럼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영탁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함께 35분 동안 'GOGO'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GOGO'로 확인한 영탁의 음악적 색깔
정규 3집 'GOGO'는 지난 2023년 8월 발매된 정규 2집 'FORM' 이후 약 3년 만에 나온 정규 앨범으로, 영탁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예상과 조금 다르게 움직이면 어때'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영탁은 '오늘 밤 잠 못 자겠다'를 제외한 11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내며 펑크, 록, 발라드, 트로트,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영탁은 실제 드라이브와도 잘 어울리는 음악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컴백 이후 음악 방송에서도 타이틀곡 '꺾어'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챌린지로도 관심을 모으며 그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음원과 무대를 넘어 앨범 자체의 성과도 이어졌다. 'GOGO'는 지난 21일 한터차트에서 발표한 2026년 9월 3주차 주간차트에서 음반 지수 31만 5200.72점, 판매량 30만 3724장을 기록하며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주간 월드 차트에서는 월드 지수 1만 1590.02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입증했다.
영탁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TAK SHOW5'를 개최하며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10월 24~25일 전주, 11월 28~29일 대구, 12월 19~20일 인천, 내년 1월 16~17일 부산으로 이어지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음악 방송부터 앨범 콘텐츠, 공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호흡하고 있는 영탁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