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새 앨범 '고고'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영상은 영탁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수록곡 12곡의 주요 구간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상은 '여정'이라는 앨범의 콘셉트를 살려 레이싱카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경로를 형상화한 화면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독특한 연출을 통해 첫 번째 곡 '펭귄'부터 마지막 트랙 '페이스메이커'까지의 음악적 흐름과 메시지를 전달했다. 곡마다 일부 음원과 창작진 정보가 함께 제공되어 앨범의 깊이를 더했다.

영탁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

영탁은 이번 앨범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시도를 펼쳤다. 타이틀곡 '꺾어'는 정해진 방향에서 벗어나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내비게이션 경로가 바뀔 때마다 '꺾어'라는 문구와 효과음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각각의 수록곡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펭귄'은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을 인정하는 삶의 태도를 노래했으며, '도시라솔파미레도'는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묻는 내용을 담았다. '허허 (虛虛)'와 '날씨 참 좋네'는 트로트의 정서를 바탕으로 삶의 여유와 따뜻함을 전한다.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

'고고'는 영탁이 지난 정규 2집 '폼(FORM)'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영탁은 12곡 중 11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해 앨범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했다. 이번 앨범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영탁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정규 2집 이후 오랜만에 발표되는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 앨범 발매 후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