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부친이 뇌혈관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며 가족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되며 아버지의 건강 상태가 소개됐다.
영상 = 박서진 공식 유튜브
박서진 부친의 입원 배경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아버지의 건강 문제를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지난주에 토하고 어지럽다고 해서 걱정이 됐다"며 "뇌혈관 쪽에 문제가 있었는데 알아보니 해당 질환이 있으면 당일 입원 검사가 되더라. 그래서 입원하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가족들에게 큰 충격이었고,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 중 박서진의 고모들이 병문안을 와서 가족 간의 따뜻한 대화가 이어졌다. 한 고모는 박서진에게 "과거에 네가 보내준 비행기 티켓이 너무 고마웠다.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러한 가족의 사랑과 지지가 박서진에게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가족의 애틋한 마음과 과거 회상
큰고모는 박서진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어릴 때는 너무 맨바닥이었다. 진짜 파도처럼 올라갔다"며 "우리가 참 부끄럽다. 고모들이 힘이 되어주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네 등을 보고 산다', '잘 컸다' 생각하면서 산다"며 조카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자신의 어머니가 위독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일하던 중에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았다. 저녁 때 귀가를 했는데 딱 집에 들어가니까 눈동자가 바뀌어 있더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죽 세 번 떠먹으니까 숨이 껄떡거리더라"며 어머니의 마지막 순간을 회상하며 먹먹한 심경을 밝혔다.
박서진의 최근 활동과 앞으로의 전망
박서진은 1995년생으로 올해 31세이다. 그는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하여 주목받았으며, 2024년 MBN '현역가왕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그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아버지의 입원 소식을 계기로, 박서진은 가족의 중요성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팬들은 그의 가족이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라며, 박서진의 음악 활동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박서진은 향후 음악적 활동과 함께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